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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학검색

CHINESE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중어중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2943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95권 0호 (2018)

담화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중국어 연구 현황과 과제 ―영·미권 학술지를 중심으로

이지원 ( Lee Jee-won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3-27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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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10년 간 영·미권 학술지에 발표된 담화 자료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어 연구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국내 중국어학계가 주목할 만한 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국 문화와 지역학 연구 성과물 집적 동향 ―문화연구를 중심으로

권도경 ( Kwon Do-kyung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27-47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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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의 최근 10년간의 문화연구 현황을 정리한 것으로, 베이징, 상하이 및 기타지역의 주요 문화연구센터와 연구자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연구 성과물을 정리, 분석했다. 문화연구의 주요 연구자인 다이진화, 왕샤오밍, 타오둥펑 및 청년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통해 현재 중국의 문화연구의 범위와 주제가 확대되고 다양해졌음을 알 수 있다. 문화연구의 연구방법과 문화연구자를 양성하는 방식은 국내 중어중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명리(名理)’의 ‘명(名)’과 중국선진시기 ‘명가(名家)’의 ‘명(名)’

염정삼 ( Yum Jung-sam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49-73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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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럽과 중국 문명 간의 조우와 이해 및 소통의 과정을 언어와 논리의 측면에서 조망해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작성되었다. 본고는 다음의 단계를 거치며 그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17세기 유럽과 중국이 각각 변화하고 있던 역사적 환경 아래에서 서로 다른 이해의 시각을 가지고 다면적으로 만났던 시기에,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가 《명리탐(名理探)》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는 배경과 실례를 살펴보고 그 이후의 논리학 관련 번역용어들과 대조하여, 서로의 차이가 분명하게 부각되지 못하는 한계를 확인할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명리탐》의 근간이 되었던 아리스토텔레스 논리가 당시 플라톤의 사상에서 다룬 언어의 문제를 어떻게 계승하여 범주의 논의를 전개시켰는지 고찰해 볼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선진 시기 중국 사상가들의 명실(名實)에 대한 논쟁의 전개 과정을 일별함으로써, 고대 그리스의 이름[onoma]에 대한 논의와 비교해 보고 그것이 중국의 이름[名]에 대한 고민과 어떤 공통점과 차이를 가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혼령(魂靈)에서 영체(靈體)로 ―anima humana의 역어를 둘러싼 조선 지식계의 반응

최정연 ( Choi Jeong-yeon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73-98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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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16세기말 중국에 진출한 예수회원이 아퀴나스의 anima humana를 중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여러 역어가 파생되었음을 밝히고, 그것들이 17세기 이후 조선에 전래되어 일으킨 반응 양상과 수용 방식을 검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장에서는 anima humana의 역어가 魂靈과 靈魂, 靈神, 神魂, 亞尼瑪, 靈性, 神體, 靈明之體 등으로 번역되면서 이들 사이에 벌어진 경합을 보여주었다. 2장에서는 그것들이 조선에 산발적으로 유입된 이후, 유교 지식인의 지식체계에 각인된 흔적을 검토하였다.

레기스 신부의 라틴어 《역경(易經)》에 대하여

안재원 ( Ahn Jae-won ) , 문수정 ( Moon Su-jeong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99-126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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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레기스 신부가 《역경(易經)》을 어떤 시각으로 읽었고, 어떤 방식으로 구체적으로 번역하고 주석했는지를 분석하는 글이다. 레기스 신부는 색은주의(索隱主義) 시각으로 《역경》을 읽었다. 주석과 관련해서, 신부는 때로는 자연학, 때로는 정치학, 때로는 신학의 관점으로 《역경》의 주석을 시도했다. 이는 서양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서양 개념을 이용해서 동양 사상을 해명했는데, 이와 같은 시도는 절충주의적인 봉합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절충주의적인 특징이 라틴어 《역경》의 학술적인 가치를 높여준다.

《說苑》과 그 문학성 연구

김영식 ( Kim Young-sik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129-154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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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은 역사고사 모음집으로 일컬어져 지금까지는 문학방면에서의 연구가 소홀하였다. 그러나 편찬자인 劉向은 통치자에게 勸戒의 목적을 용이하게 달성하기 위해 문학적인 표현까지 활용하여 서술하였다. 이 때문에 詩歌·傳記·小說 문학의 방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설원》에는 《詩經》의 많은 시들이 인용되어 있어 서정성이 농후한 시가문학 작품으로서의 면모를 지니고 있으며, 중요 인물들의 언행과 사적을 포함하여 그들의 인품·성격·지혜·재치 등을 잘 그려냄으로써 전기문학으로서의 성취도 드러냈다. 또한 허구와 상상 등 소설적 성분 뿐 아니라 소설적 내용 내지 구조를 갖는 문장들까지 삽입되어 있어서, 《설원》의 문학성을 더욱 높여 문학방면에서 접근할 가치가 있는 전적이다.

시논(試論)<추성부(秋聲賦)>적문체(的文體)·주제사상여예술가치(主題思想與藝術价値)

류진 ( Liu Zhen ) , 이석형 ( Lee Seok-hyoung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155-173 ( 총 19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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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聲賦>는 文賦의 대표 작품으로 작가 歐陽脩의 창신 의식과 실천적 탐구 정신이 반영되어 있다. <추성부>는 뛰어난 표현 수법과 놀라운 예술적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후 등장하는 賦體의 창작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필자는 <추성부>의 주제에 대하여 역대 비평가들의 평가를 통해 <추성부>의 문학사적 위상에 대해 재고찰해보았다. 동시에 다각도적인 분석을 통하여 그 중 “悲秋歎老”가 송대 문인의 품격에 잘 어울리는 전통 문화의 경향이라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주제의식은 우주 만물에 대한 문인으로서의 관찰과 깨달음이 반영된 것이며, 작가 자신이 인생에서 느꼈던 생명에 대한 감개와 사고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추성부>는 부의 역사에서 최초의 문부라는 명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후세에까지 그 고아한 필치를 길이 남긴 美文이기도 하다. 그것의 신운미, 의경미, 그리고 체식미는 용운·평측·리듬·연자·조구·용전 등의 수법을 통해 <추성부>에서 형상화되었다. <추성부>는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그 독창성을 인정받으며 지금까지 문언 미학의 특질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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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紅樓夢)》에서 습인(襲人)은 가보옥(賈寶玉)과 실제적인 남녀관계를 맺었으나 시첩(侍妾)이라는 신분을 정식으로 인정받지는 못한다. 본고에서는 습인의 시첩신분에 대한 각 계층 인물들의 태도를 살펴보고 그 태도를 드러내는 작가의 다양한 서술방식을 고찰하였다. 시녀로서의 습인이 생존을 위해 온힘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소원을 성취하지 못한 것은 인간세상의 허무함과 운명의 무상함이라는 이 작품의 주제를 잘 보여주었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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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가 아르치바셰프의 장편소설 《사닌》은 1907년 발표 이후 ‘사니니즘’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었다. 육욕의 향락을 삶의 최대 가치로 추구하는 사상, 경향을 이르는 ‘사니니즘’은 혁명 실패 후의 러시아 청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사닌》은 염세주의적·허무주의적 가치관과 니힐리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을 선전하는 작품으로도 평가되었다. 이러한 《사닌》과 작가 아르치바셰프는 본국에서보다 중국의 신문학계에서 중시되어 鄭振鐸, 潘漠華, 魯迅 등의 주목을 받았다. 3인은 각기 다른 주안점으로 《사닌》을 평가하였는데, 사실상 《사닌》의 핵심 사상인 막스 슈티르너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을 적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본인의 문제의식에만 근거해 작품을 독해함으로써 인식의 한계를 보여주었다. 이들의 문제의식은 다만 개인의 인식 지평에서 비롯되었다기보다는 20세기 초반 중국 지식인들이 직면한 사회와 문단의 현실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사닌》이 3인에게 수용된 양상을 살피면서 그 인식의 맥락과 한계를 짐작해보고자 한다.

1차원 분류사의 범주 확장에 관한 연구

이운재 ( Lee Woon-jae )
한국중국어문학회|중국문학  95권 0호, 2018 pp. 213-232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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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원형범주이론에 근거해 1차원 분류사 ‘條’, ‘支’, ‘根’, ‘道’와 공기하는 명사부류의 범주 구성원과 범주 확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다. 1차원 분류사 ‘條’, ‘支’, ‘根’, ‘道’는 기본적으로 기다란 형태를 지닌 명사와 결합하고 있으며, 형태적 속성과 멀어질수록 가족유사성에 의해 하나의 범주 구성원을 이룬다. 이들은 원형적 구성원에서 명사부류의 선택이 중첩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주변적 구성원에서의 범주 확장은 상보적 분포가 나타난다. 이에 인지적 분석을 통해 1차원 분류사 ‘條’, ‘支’, ‘根’, ‘道’의 범주 확장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방사형 의미연쇄 모형과 범주 확장에 적용되는 인지기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1차 분류사 ‘條’, ‘支’, ‘根’, ‘道’의 명사에 대한 선택제한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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