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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연구검색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161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9권 1호 (2011)

한국어(韓國語) 이차(二次) 서술(敍述) 구문(構文)의 의미(意味) 변별(辨別)과 상(相) 구조(構造)

이찬규 ( Lee Chan-kyu ) , 이성수 ( Lee Sung-su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9권 1호, 2011 pp. 7-32 ( 총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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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韓國語 二次 敍述語 構文의 두 有形인 描寫構文과 結果構文의 자료를 기초로 하여 두 構文이 相的 構造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 경험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本稿에서는 한국어 描寫構文과 結果構文이 形態論的으로 구분됨을 주장한다. 描寫構文에 출현하는 형태소 {-아{서)}는 두 개의 요소로 구성되며, 여기서 {-아}는 狀態의 持續을 의미하고, {-서}는 前後의 時間關係를 의미한다. 반면 結果構文에 출현하는 형태소 {-게}는 단일 요소로서 특정 상태에 도달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시간관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런 時間關係는 T(ense)로의 투사 여부에 따라 描寫構文과 結果構文으로 구분되는데, 描寫構文은 T의 투사이며, 結果構文은 T의 투사이다 결과구문은 투사가 아니다. 따라서 상이한 두 형태소 {-아(서)}와 {-게}의 의미는 描寫構文과 結果構文의 相的特性, 즉 未結atelic)과 完結telic에 반영되고, 이것은 각각 「-동안」과 「-만에」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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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放送 프로그램의 種類에 따른 字幕의 形態, 提示 樣相, 表記, 語彙, 文章으로 나누어 그 실태를 살펴 放送 字幕 言語의 立體的 特徵을 살피고 關聯 要因을 분석한 것이다. 고찰 결과 字幕의 언어는 뉴스, 敎養, 演藝 情報, 藝能 등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이런 차이를 가져온 요인으로는 프로그램의 性格, 製作 目的, 製作陳의 介入 程度, 주 視聽者層 등을 지적할 수 있었다. 演藝情報, 藝能 프로그램으로 갈수록 符號, 준말, 新造語, 外來語, 語基 또는 한 單語만을 이용한 狀況 描寫語 등이 많이 쓰이는 양상을 보였는데, 여기에서 나타나는 세부적인 특징들은 인터넷 通信 언어상에 나타나는 젊은 층의 언어 사용과 類似하다. 따라서 字幕 言語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서는 인터넷 通信 言語와의 關聯性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논의하였다.

국어사전(國語辭典) 속의 이두식(吏讀式) 한자어(漢字語) 연구(硏究)

김양진 ( Kim Ryang-jin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9권 1호, 2011 pp. 63-85 ( 총 23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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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硏究는 國語辭典 속의 漢字語들 중에는 吏讀式 漢字語가 다수 包含되어 있음에도 이에 대한 論議가 充分히 다루어지지 못했음을 몇몇 例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現行의 國語辭典에 실려 있는 漢字語 標題語 중에는 우리의 傳統 漢字語인 吏讀式 漢字語가 中國에서 流入된 漢字語나 日本에서 流入된 漢字語와 多義語로 처리된 例들이 있다. ‘작자(作者)’, ‘추고(追考)’, ‘추쇄(推刷)’, ‘도척(刀尺)’ 등이 그러한 單語들인데 本 硏究에서는 이들을 同音異議語로 보아 標題語를 나눌 必要가 있음을 主張하였다. 특히 ‘作者’에 대한 論議에서는 吏讀 ‘處干’의 讀法이 ‘*바라간/*바라한’이어야 함을 함께 論議하였다. 이와 함께 吏讀式 漢字語가 우리말 固有語와 混同을 일으킨 채 國語辭典에 登載된 單語들의 예로 ‘애매(曖昧)~애매’, ‘안담(按擔)~안다미’, ‘안달복달’ 등의 例를 들어 說明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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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中世國語 溫度 表現 語彙의 體系와 그 形態·意味的 特性을 고찰하고자 한 논의이다. 중세국어의 온도 표현 어휘 체계는 현대국어처럼 物理的 溫度 表現과 生理的 溫度 表現이 구별되지 않는 단순한 체계였다. 그러나 冷覺 表現에서 ‘칩다’에 의해 制限的으로 이 둘의 구별이 이루어짐으로써 국어 온도 표현 어휘가 二元的인 체계로 移行하는 始初를 보여준다. 중세국어의 溫覺 表現으로는 ‘덥다’, ‘덥듯□다’, ‘□다/□□다/□□다’, ‘*□□다/듯듯다’, ‘*□□욘□다’, ‘□곤□다’ 등의 어휘가 있고, 冷覺 表現으로는 ‘□다’, ‘칩다’, ‘사□□다/서늘□다/서느럽다’, ‘서느서늘□다’ 등이 확인된다. 이들은 단순하지만 정연한 체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派生, 合成, 內的變化, 重疊 등 국어 감각 어휘의 주된 單語 形成 節次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흥미로운 어휘 부류였다.

통사적(統辭的) 구성(構成)에서 어휘화(語彙化)한 부사(副詞)에 대하여

이금희 ( Lee Keum-hee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9권 1호, 2011 pp. 117-135 ( 총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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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國語 副詞 목록에는 派生이나 단순 複合이 아닌 統辭的인 構成에서 語彙化하여 부사가 된 것들이 있다. 파생과 복합으로 형성된 부사들은 일정한 規則性이 있는 데 반해 통사적 구성에서 어휘화된 부사들에는 一連의 규칙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통사적인 구성에서 어휘화된 부사들도 규칙까지는 아니더라도 그것의 형성 과정을 유추해 유형화해 볼 수 있을 듯하다. 본고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부사들을 검토하여 파생과 복합이 아닌 통사적인 구 구성에서 부사화된 어휘들을 살펴보았다. 통사적인 구성에서 어휘화한 부사들은 문장에서 부사어로 쓰이다가 하나의 부사로 어휘화한 것들도 있고, 副詞句나 副詞節 등으로 쓰이다가 하나의 부사로 어휘화한 것들도 있다. 그리고 문장의 한 성분이나 句, 節로 쓰이던 것들이 하나의 부사로 어휘화하는 과정에는 원래 형태 그대로 어휘화한 경우나 음의 脫落과 縮約, 그리고 語根의 切斷 현상 등이 일어나기도 하고, 先行 成分이나 後行하는 조사 등이 생략된 후에 부사가 된 경우도 있다.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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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世系」의 神話는 각각 神異한 행적을 보인 왕건의 六代 祖上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논문은 왕건 先系祖上의 행적이 고유의 傳統信仰과 새로운 신앙으로 부각되는 風水信仰의 이원성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음에 주목하여, 「고려세계」가 建國神話가 아닌 始祖神話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究明하고, 이것이 어떠한 文學史的 意味를 지니는지 살폈다. 왕건 선조들의 신성혼은 호경의 ‘地男神女’, 작제건의 ‘地男水女’, 그리고 보육·진의·용건의 神託夢에 의한 ‘人男人女’의 양상으로 표출되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고려 건국영웅의 출생에 귀결된다. 풍수신앙에 근거를 둔 吉地의 연쇄적인 점유는 神聖空間의 확보이며, 고려의 創業君主의 출생과 관련된다. 이러한 「高麗世系」의 ‘신성혼과 다원적 신앙’ 및 ‘신성공간과 풍수신앙’의 이원적 성격은 탈해신화, 서동설화, 원성왕설화, 「용비어천가」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서한연의(西漢演義)」의 전래(傳來)와 향유(享有) 양상(樣相) 연구(硏究)

장경남 ( Jang Kyung-nam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9권 1호, 2011 pp. 169-195 ( 총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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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小說 「西漢演義」는 中國 刊行本을 國內에 직접 들여온 경우도 있지만, 국내에서 漢文筆寫本, 板刻本, 活字本 등으로 제작되어 유통되었다. 漢文筆寫本은 역사적인 ‘演義’의 성격을 지녔다. 國文飜譯本의 경우에는 중국 간행본을 들여와 거의 直譯 수준의 번역을 통해 읽혔는가 하면, 壓縮된 飜譯을 통하여 板刻本으로, 또는 活字本으로 유통되기도 했다. 판각본의 경우에는 흥미 있는 장면 위주로 사건을 재편성하고 있다. 活字本은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인물이나 사건으로 제목을 삼아 제작되면서, 내용도 독자들의 흥미에 맞게 각각 번역 또는 개작되었다. 光復 이후에는 「楚漢志」로 더 유명해졌다. 김기진의 「統一天下」가 등장한 이후 최근의 이문열의 「초한지」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유명 작가들의 힘을 빌려 탄생한 「초한지」는 번역본이 아닌 새로 개작된 歷史小說이다. 이처럼 「西漢演義」는 우리 文學史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영향력을 넓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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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문제의식은 새로운 자료 출현에 대한 반가움과 新出 資料의 제자리 찾기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대상자료인 『永言傳』은 朴奉赫이 쓴 12편의 가사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歌集(1934)으로, 그간의 논의에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바는 없다. 이 글에서는 기왕의 解題 작업을 토대로 『永言傳』 所載 歌辭의 特徵的 樣相을 ‘人物 形象化의 志向性’, ‘語法的 次元의 主題 表出 方式’, ‘‘노래’의 效用性에 대한 所信과 강조’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정리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토대로 두 가지 측면에서 解釋의 脈絡을 제시하였는데, 그 하나는 鄕村 士族의 ‘孔孟的’ 所信이 敎訓歌辭 장르를 통해 피력되는 양상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상자료의 향수상을 살펴 교훈가사가 지닌 融通性을 진단해보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대상 자료의 位相과 意義를 규명하는 작업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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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蘇賢聖錄」에 나타난 인물 출생담의 특징을 고찰하고, 인물 출생담이 전체 서사에서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蘇賢聖은 상징적인 출생담을 통해 그의 비범한 능력을 내재화함으로써 별다른 수학의 과정 없이도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운성은 ‘삼태성’이라는 상징적 출생담을 통해 文武兩雄的 비범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소운명과 그 처첩들의 출생담은 전생의 갈등이 현세에서 지속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분적 질서를 중시하는 유교적 사유의 한 단면이 포착된다. 마지막 장에서는 출생담이 소씨 가문과 「소현성록」전체 서사를 통어하고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소현성록」의 전체 서사는 소현성의 출생담 영역에서 벗어나지는 않으면서 독자적인 소씨 집안 자식들의 이야기가 될 수 있게 한다는 특징이 있음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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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協은 1940년대 전반기에 활동한 大衆劇團이다. 高協은 당시 朝鮮의 大衆劇團을 선도하는 劇團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韓國 학계는 高協에 대한 硏究를 소홀히 하여, 高協에 대해 밝혀진 바가 그리 많지 않다. 본 論文은 高協의 體系와 特徵에 대한 硏究를 진척시켜 大衆劇團에 대한 연구 풍토를 개선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高協의 後期 公演史를 살펴보면, 역시 필요한 公演에 필요한 劇作家를 초빙하는 ‘적역주의 캐스팅’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송영, 朴英鎬, 김태진, 김래성(小說 원작), 이서향 그리고 林仙圭 등이 그들이다. 이 중에서 作品 발표 횟수나 비중으로 볼 때, 후기 高協의 公演史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는 林仙圭이다. 高協은 林仙圭를 초빙하여 1940년대 전반기의 公演史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柳致眞이나 咸世德과 달리, 林仙圭의 作品은 大衆劇的 性向이 농후했고, 이것은 高協 後期 公演思的 特徵을 決定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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