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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학연구검색

The Journal of Chinese Studies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345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90권 0호 (2019)

关于现代汉语“硬X”的类词缀现象考察

陈娟 ( Chen Juan ) , 朴兴洙 ( Park Heung-soo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1-27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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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현대 중국어 준접사 ‘硬’과 그것으로 구성된 ‘硬X’ 구조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硬’의 준접사화 현상과 ‘X’의 음절특성, 어법특성 및 ‘硬X’의 문장성분 분석 등을 통해 ‘硬X’에 대하여 전면적인 분석을 진행하였다. 우선 ‘硬’의 단어의미에 대하여 고찰한 결과 ‘硬’은 ‘물체의 물리적 성질이 견고함을 형용’한다는 본의를 가지고 있다. 후에 사용범위의 확대에 따라 추상적 사물 및 사람에게 확대 사용되고 외래어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의미가 생겨나게 되었다. 또한 ‘의미의 허화’, ‘위치의 고정성’, ‘품사표시기능과 생산성’이라는 3개 방면에서 ‘硬’의 준접사화 특징을 고찰하였다. 분석결과 ‘硬’에 발생한 많은 새로운 의미항목과 본의 혹은 인신의는 기본적으로 긴밀한 관계가 없었고 현존하는 사전에 의미가 아직 수록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硬’은 단음절 혹은 이음절 형태소와 결합될 때에도 항상 단어의 맨 앞에 위치함을 알 수 있었다. 품사표시기능을 보면 대부분 명사성질을 나타내었으나 일부는 완전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단어의 생산성 방면에서는 매우 강한 파생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硬X’ 중의 ‘X’의 음절분포는 일음절, 이음절, 다음절이 있었으며, 주로 이음절 단어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합해보면 ‘硬’은 이미 형태소에서 준접사로 진화되는 과정에 있으며, ‘硬X’로 구성된 단어는 구체적인 사물의 상태를 표시할 뿐 아니라 대량의 비물질 형태의 추상적 사물을 표시하고 있었다. 이러한 ‘硬’에서 파생된 단어들은 각각 정치, 경제, 문화, 군사, 컴퓨터 등 여러 영역과 관계가 있었고, 그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從社會語言學的角度看山東日照方言的形成與展望

張斌 ( Zhang Bin ) , 羅敏球 ( Na Mingu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29-68 ( 총 40 pages)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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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우선 일반 언어학의 관점에서 日照 방언의 어음, 어휘, 문법에 대해 묘사하였다. 그 다음 사회언어학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문헌에 따라 역사상 日照市로 이민이 이루어진 원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입한 이민자들이 日照 방언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 방언의 발전 전망에 대해 고찰하였다.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日照 방언에는 근대중국어시기의 일부 어휘들이 남아 있다. 이들은 표준어와 큰 차이점이 있으며 북방 방언과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일부 용법은 어떤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둘째, 문헌에 따라 보자면 元明時期에 日照市 인구가 감소한 원인은 자연재해와 전쟁이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다양한 조치를 취해 이 지역으로 이민자들을 전입시켰고 해안 방어를 위해 군인들도 많이 전입 시켰다. 셋째, 자연재해와 전쟁, 해안 방어로 인구가 이동했으며 주로 山西省, 江蘇省 등 지역에서 이민을 왔기 때문에 日照 방언은 이 지역의 방언과 공통점이 있다. 넷째, 표준어의 보급, 개혁개방 및 도시화로 인해 인구의 이동과 교류가 증가하면서 방언의 소실과 표준어의 보편화 현상이 나타났다. 다섯째, 현재 日照市는 ‘이중언어 사용 현상’이 존재 하지만 앞으로는 표준어가 日照 방언을 대체하여 더욱 보편화 될 것이다.

거란족(契丹族) 작가(作家) 사공대사(寺公大師) 「취의가(醉義歌)」 번역(飜譯) 및 분석(分析)

지세화 ( Chee Se-hwa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71-97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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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遼代 契丹族 작가 寺公大師의 「醉義歌」(元 耶律楚材 漢譯本)를 번역하고, 그 구성과 내용의 예술적 특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총 120句 長篇 歌行體 「취의가」는 30句씩 4개의 단락으로 이뤄졌다. 각 단락은 도입(客愁->人生無常의 감회->고독감), 전환(農丈人 거처방문), 발전(名利 추구 허무함->음주예찬), 절정과 결말(‘物我一齊’적 가치관->比喩적 說理-> ‘忘我’적 ‘醉境’권유) 등, 주제사상의 전개와 연계되어 치밀한 장편시의 구성을 보였다. 둘째, 각 단락과 마디마다 詩情과 詩想의 변화에 따라 首句押韻, 一韻到底, 換韻, 轉韻 등 다양한 압운 기교를 활용하여, 예술적 효과를 배가시켰다. 셋째, 飮酒를 소재로 豪放한 詩情과 ‘物我一齊’적 가치관이 결합하여, 李白 「將進酒」나 蘇軾 「前赤壁賦」에 비견될 만한 수준 높은 예술경지를 구현했다. 넷째, 陶潛, 李白, 梁冀, 孔子, 莊子 그리고 佛家의 故事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북방 거란족 출신으로서 漢 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를 보여주었다. 다섯째, 大局적 自然景觀의 묘사, 質朴하고 豪放한 표현 등을 통해 북방 민족의 기질과 문화적 특색을 잘 표현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사공대사 「취의가」의 뛰어난 예술적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요대 거란족 문학의 주류가 추구했던 창작의 방향이 질박하고 호방한 민족적 특색과 정교하고 풍부한 한문화 간의 융합과 조화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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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史』 卷71 『樂志·唐樂』(이하 「唐樂」)에는 모두 72首의 詞가 실려있다. 수록된 작품에 음악적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작가의 이름도 적혀 있지 않으며 내용상 궁중 연회에서 사용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작품들이 혼재에 있어, 朝鮮 후기부터 시작된 「唐樂」에 대한 논란은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논란은 크게 전래 과정 및 시기, 수록된 작품 수 및 작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高麗史』의 일부인 「唐樂」에 中國의 詞硏究者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唐樂」에 실려 있는 宋詞들이 중국 版本의 校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실전된 詞調나 詞體를 잘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唐樂」이 음악적으로나 문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文件임에도 불구하고 『宋史』의 부실한 기록이나 史料의 誤讀으로 인해 생긴 오해들이 중국 관련 논문에 종종 보이고 있다. 물론 우리 학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발견하지 못한 자료들을 제시한 부분도 적지 않으나, 本稿는 중국학자들의 글에서 발견된 誤謬의 修正에 더 주안점을 두고 작성되었다. 高麗·朝鮮詞는 우리의 것인데, 우리의 것을 우리가 연구하지 않고 중국학자들에게만 맡겨 놓는다면 詞 분야에서도 第二의 東北工程이 안 생긴다는 보장이 없다. 韓中의 詞 연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의 연구에 他山之石의 妙를 살린다면 더욱 진일보된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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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는 데이터를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며 수용 및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연구자들이 중국문학 텍스트와 데이터 리터러시를 상호 결합한다면, 그동안 이론연구 기반에서는 볼 수 없었던 텍스트의 특징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현대작가인 쑤퉁과 그의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코퍼스, 빅데이터, 네트워크 분석툴을 활용하여 문학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쑤퉁의 장편소설 10편에 대한 코퍼스 분석을 시도하여 작가가 높은 빈도로 사용한 어휘들과 소설의 서사적 특징과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둘째, 웹과 SNS를 기반으로 “쑤퉁”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여 쑤퉁과 키워드, 비평가, 작가 등과의 관계성을 파악하였다. 셋째, 쑤퉁 장편소설 10편에 대한 텍스트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설 내의 키워드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였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 연구자가 문학작가나 텍스트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 문학비평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论陶渊明对16世纪朝鲜文人诗歌创作的影响 -以林亿龄为例-

金镛镇 ( Jin Yong-zhen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173-190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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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이 그려낸 세속을 초월한 환상적인 공간- “무릉도원”, 이는 조선문인들이 줄곧 동경해온 경지인 만큼, 16세기 호남의 학자 임억령에게도 그러하다. 그의 문학 창작은 시종일관 도연명과 갈라놓을 수 없는 연관성을 갖고 있는데, 한편 經世濟民 사상이 투철한 사대부의 일원으로서, “귀거래” 또한 쉽게 실천할 수 없는 이상에 불과했다. 때문에 임억령은 “은일”이라는 단어를 시 창작 속에 자주 차용함으로써, 자신의 허무감을 달랬을 뿐만 아니라, 이로써 현실 속에서의 각종 모순을 간과해버리는 하나의 장치로 활용하였던 것이다. 그러다 정작 노년 시기에 들어서서야 비로소 초탈하고 달관한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으며, 귀은의 생활을 몸소 실천하게 되면서, 담백하고 자유로운 “풍류객”의 시적 영감을 마음껏 발휘하게 되었다. 문학 창작에서 임억령은 “吟詠性情”이라는 시가 품격을 숭상하였고, 성정의 자연적인 발로로부터 창작의 영감을 얻고자 노력하였으며, 또한 수사와 음률의 제한을 받지 않는 소박하고 평담한 심미 풍격을 부단히 추구하였다.

중국소비자의 애국심이 외국제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김훈 ( Kim Hoon ) , 무서회 ( Miao Shu-huai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193-224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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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애국심과 외국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를 밝혀 애국심이 높은 소비자의 심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가이미지와 제품평가 등 소비자 특성 변수를 활용하여 애국심과 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를 정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연구대상 국가로 중국, 한국, 일본을 선택하였고 중국소비자를 대상으로 애국심, 국가이미지, 자국제품평가, 외국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를 연구모형화하고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내용으로: 1) 애국심과 외국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 2) 애국심과 외국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에 있어 국가이미지의 매개역할, 3) 국가이미지와 외국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에 있어 자국제품평가의 조절효과를 가설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애국심이 높을수록 외국제품 구매의도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별 국가의 국가이미지는 애국심과 외국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국가이미지와 외국제품 구매의도 간 관계에 자국제품평가가 조절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가 갖는 학술적 의의와 관리적 시사점을 정리하였고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西周大武教育研究

류밍위에 ( Liu Mingyue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227-254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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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시대 궁전의 악무(樂舞)인 대무(大武)는 육대(六代)의 악무이자 육예교육에서의 樂敎育의 마지막 교과목이다. 대무는 주공(周公)이 예악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대무는 시가, 음악, 춤을 결합한 연출 형식으로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가질 뿐만 아니라 교육사적 의의도 큰 것이다. 본고는 교육학의 관점에서 대무의 교사와 학생,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그리고 교육의 의의를 밝혀보았다. 이로보아 대무는 先秦시대 귀족 남자들의 필수적 교육과정이었고, 천자가 시학(視學)할 때 국학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에게 제사를 지낸 악무였고, 임금이 선조(先祖)에게 제사를 지낸 춤으로 선왕의 업적을 선양하는 매체였고, 두 임금이 서로 만날 때 사용한 악무로서 성의(誠意)를 표하는 빈례(賓禮)였다. 요컨대 대무에서 드러난 체육교육, 문학교육, 예술교육, 도덕교육 등 전인교육의 요소들은, 학생의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 오늘날 학생들의 도덕함양, 인격양성,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교육내용으로서 그 시사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한국학 지식지도 연구 -1992년-2016년 경제·경영 분야의 학술논문 키워드 연결망 분석-

예성호 ( Rui Sheng-hao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257-288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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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중국 지역에서 한국을 인식하기 위해 존재하는 관련 지적활동과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학술논문 속의 핵심 키워드와 그 키워드들이 어떻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 그 지식구조를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1992년에서 2016년까지의 경제·경영 분야 11,202편 학술논문의 키워드를 대상으로 한 연결망 분석을 통해 중국 내 생산·확산된 한국학 지식지도를 파악했다. 연구분석을 통해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중국 사회주의 신농촌건설, 한국의 대외지향형·노동집약형 수출산업을 통한 경제발전, 한국경제발전 과정에서의 금융위기라는 세 가지 지식구조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한국학 지식 생산·확산에 있어 중국문화의 ‘실용성’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중국 북부 몽골족 전통 결혼식 음악에 나타난應 민족문화 특징과 의미 연구

사욱 ( Si Yu ) , 한경훈 ( Han Kyung Hoon )
중국학연구회|중국학연구  90권 0호, 2019 pp. 289-317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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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중국 대부분 소수민족의 결혼식과 음악은 서양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 논문은 결혼식 음악의 흐름과 형식, 음악 장르, 노랫말 가사 내용을 통하여 중국 북부 내몽골 지역의 전통 결혼식 음악에 나타난 몽골민족의 문화적 특징과 음악적 전승의 의미를 모색하였다. 몽골족 결혼식 음악은 종합적 예술형태로서 그 속에는 강한 민족적 ‘의식성(儀式性)’내재되어 있고, 드넓은 초원에 결혼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가무의 공연자가 되는 ‘대중성(大衆性)’을 지니고 있으며, 경기에 참여하듯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는 유목민족의 ‘경기성(競技性)’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초원의 풍경을 소재로 하는 詩的인 노랫말 가사와 마두금 등 몽골족 전통악기를 통하여 초원문화를 한껏 나타냈으며 스토리텔링과 같은 결혼식 음악구성을 통하여 몽골족의 가족문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몽골족 결혼식 음악이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이후 몽골족의 결혼식 음악은 단지 민족성 계승이라는 의미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한 민족의 문화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것인지를 입증해주는 매우 소중한 사례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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