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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arative Study of World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17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72권 0호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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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란 용어는 흔히 ‘실재’의 반의어로 이해된다. 그러나 실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환상문학의 논의에서 ‘환상’의 개념은 존재의 개연성 자체가 배제되는 ‘비존재’의 개념, 즉 ‘초자연’의 요소로 이해하여야 한다. 하지만 ‘초자연적 요소’가 현존한다고 해서 모두가 ‘환상’인 것은 아니다. 초자연적 요소는 동서고금의 모든 문학에 두루 편재하는 문학의 역사 그 자체라고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근대문학장르로서의 환상문학은 ‘현실’의 자장 내에서 발생하는 초자연적 사건에 한해 ‘환상’의 자격을 부여한다. 이는 이 문학이 ‘이성중심주의에 대한 회의’라는 인식론적 세계관을 함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8세기 후반 낭만주의를 시대적 배경으로 탄생한 환상문학 장르는 비슷한 시기 모습을 보인 추리소설과 마찬가지로 “완성된 형태로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장르의 성립 조건을 크게 ‘존재의 개념(즉, 비존재)과 연관된 초자연적 요소의 현존’, ‘사실주의적 경향’, ‘비극적 결말과 세계관’의 세 가지 필수적 요소와 ‘문화적 상대성’, ‘신환상성과의 관계’ 등 두 가지 부가적 요소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장르 성립을 충족하는 국문학의 사례로 20세기 초 나도향의 「꿈」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건조한 장르적 개념을 거푸집 삼아 이루어졌으며 작품의 미학적 가치는 고려의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나도향의 「꿈」은 근, 현대 한국문학에서 서구의 환상문학이론에 가장 잘 부합하는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라고 판단된다. 이는 사회 현실을 인간 내면의 원초적 감성으로 그려내고자 했던 작가의 전반적인 문학적 성향을 고려할 때 우연이 아닐 것이다. 그에게 현실은, 환상문학과 마찬가지로 수용하기 어려운 의문과 이해 불가의 대상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은희경 소설의 섹슈얼리티

심진경 ( Jinkyung¸ Shim )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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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1990년대 은희경 소설을 대상으로 여성의 성적 일탈과 자유가 한편으로는 성 해방 담론에 힙입어 새로운 여성인물의 등장으로 이어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와 결합된 가부장제적 담론 안에서 얼마나 손쉽게 남성에게 착취 가능한 것으로 변질되는지를 살펴본다. 은희경 소설에 등장하는 여성인물들은 성적 자유와 해방의 주체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존의 성적 질서와 성적 혼란 사이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존재들에 가깝다. 그들은 한편으로는 여성 욕망에 대한 대중화된 이미지에 기대어 성적 욕망과 쾌락의 주체를 연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남성 욕망의 대상으로 남고 싶어하는 수동적 주체를 가장하기도 한다. 은희경 소설이 지배적인 남성 이데올로기에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부성적 권위를 전복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 글은 이 점에 착안하여 첫째로 은희경의 소설 속에 나타나는 성 행위의 재현 방식, 둘째로 ‘바라보는 나’와 ‘보여지는 나’ 사이의 젠더적 위계관계를 중심으로 1990년대 은희경 소설의 섹슈얼리티를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이 글은 1990년대 은희경 소설의 여성인물들이 남근 중심적 시스템의 한계에 도전하고 저항하면서도 여전히 남성 중심적 가부장제의 시선에 포박된 존재임을 밝힌다.

장정일의 『아담이 눈뜰 때』 연구

김영찬 ( Youngcha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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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소설 『아담이 눈뜰 때』를 관통하는 진실과 거짓, 진짜와 가짜의 이분법, 그리고 그 위에 구축되는 글쓰기 주체라는 도식은 한국소설사에서 오랜 시기에 걸쳐 반복되어 온 낡은 도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90년대적인 것’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신세대문학의 반항적인 자기 선언과 결합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그것을 통해 윤대녕과 신경숙으로 대표되는 (아직 본격적으로 도래하지 않은) 1990년대 진정성의 문학과 미리 접점을 형성한다. 모든 믿음이나 환상이 무너진 환멸의 공간에서 ‘나’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상상적 자아뿐이고, 문학에 대한 믿음도 거기에 근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문학을 내면의 성소(聖所)로서 절대화하는 문학주의가 진정성의 이상과 결합할 수 있는 근거다. 진정성의 이상이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내면이 절대적으로 진실하다는 믿음에 기초해 성립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정일의 『아담이 눈뜰 때』는 이런 방식으로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전개된 진정성의 문학, 그리고 그것을 통해 확고해진 90년대적 문학주의를 예고한다.

『위험한 관계』의 각색과 한국각색영화의 문화 혼종성

정문영 ( Chung¸ Moon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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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쇼데를로 드 라클로가 쓴 서간체소설 『위험한 관계』(1782), 이 원작을 재탄생시키는데 공헌한 1980년대 할리우드 각색영화, 스티븐 프리어스가 각색한 <위험한 관계>(1988)와 밀로스 포만이 각색한 <발몽>(1989), 그리고 21세기 한류 혼종적 문화상품으로 각색된 이재용의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2003)와 허진호의 <위험한 관계>(2012)에 대한 상호읽기를 각색연구, 한류연구, 그리고 이 연구들의 핵심 개념인 혼종성 논의를 통해 전개한다. 18세기말 대표적인 리베르탱 소설 『위험한 관계』는 억압적 체제로부터 개인의 자유와 정신의 해방을 위한 투쟁이라는 “리베리티나주”의 종말을 다룸으로써 서구의 근대 주체성을 탐구한 소설로 성과가 높이 평가된다. 그러나 라클로는 강력한 여성 리베르탱을 창조했지만, 남성 리베르탱의 헤게모니적 남성성에 기초한 근대 남성 주체성 탐구를 위해 여성 리베르탱을 사라지는 중재자로 배제시킨다. 1980년대 두 할리우드 각색영화, 프리어스의 <위험한 관계>와 포먼의 <발몽>은 원작에 대한 다시-보기를 통해 근대 주체성 탐구에서 배제된 여성 주체성을 차이로 원작에 기입한 각색으로 원작의 재탄생에 공헌을 한다. 이재용의 <스캔들>과 허진호의 <위험한 관계>는 서구 근대성을 탐구하는 원전과 서구 근대 여성 주체성 논의로 다시-보기를 한 두 할리우드 각색영화들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혼종의 공간을 창출하여 새로운 사유방식으로 차이를 기입함으로써 아시아 근대 주체성과 아시아 근대 여성 주체성 탐구를 시도한다. 혼종화의 전복적 정치성을 구현함으로써 한국 각색영화들은 서구 텍스트에서 희생자로 주변화된 여자를 각색한 두 아시아 여자들을 통해 서구 텍스트들이 시도하지 못한 미래로의 열림을 향한 탈주와 진정한 리베르티나주의 완성과 아시아 근대적 주체성을 탐구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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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칠레 작가 루이스 세뿔베다가 그의 작품에서 현대사회의 위기와 가치회복 문제를 어떻게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래 사회 건설을 위해 어떠한 전망을 제시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연구대상은 그의 최신작 『믹스, 막스, 멕스 이야기』,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 『레알이라 불리는 개 이야기』 세 편이다. 이 작품들은 현대사회의 위기 문제와 가치 회복의 필요성을 진단하는 루이스 세뿔베다의 문학적 상상력이 잘 드러나 있는 우화로, 연작 성격을 띠고 있다. 세뿔베다는 현대문명의 위기가 나와 타자를 분리시키는 개인중심주의와 발전을 중시하는 인간중심주의에서 시작된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이제는 나와 타자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생태학적 사고가 요구된다. 공동체 내의 다른 존재를 인정하고 소통을 하면 현대사회의 위기도 극복되고 꿈과 희망에 찬미래를 맞이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작품 전체에 녹아 있는 ‘통합과 연대를 통한 공동체적 세계관’이라는 세뿔베다의 전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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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의미에서의 ‘프랑스 시학’을 언급할 때, 14-15세기의 시학이 거론되는 것은 이 시기에 비로소 프랑스어 고유의 시적 기법을 논하기 위해 라틴어로 된 시학에서 벗어나 프랑스어로 쓰인 저술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14세기 말, 마쇼에서 출발해서 그의 제자였던 외스타슈 데샹, 자크 르그랑을 거쳐 ‘제2의 수사학’으로 불리는 일련의 텍스트들, 또 『수사학의 열 두 귀부인』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어 고유의 시적 기법들을 만들고 설명하며 이를 빛내고자 하는 노력들이 이어졌다. 곧 다가올 르네상스의 전조와도 같은 일련의 텍스트들이 중세 말기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중세 시학이 변모를 거듭해온 만큼, 변모의 출발점이 되는 시점의 시학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본 논문에서는 중세시학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 보이는 12-13세기의 시학들을, 특히 조프루아 드 뱅소프의 ‘새로운 시학’을 중심으로 검토하고자 했다. 이 시기의 시학들이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측면만을 강조한 저술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저술들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12-13세기 시학들, 특히 뱅소프의 시학이 그려 보이는 다양한 차원에서의 논의들을 살펴보고, 이 논의들이 보다 근본적인 층위의 문제, 즉 어떤 ‘시적 자각’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밝히고자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이 시기의 시학들이 단순한 기교와 치장의 층위를 넘어 시인의 위상, 시적 진실의 문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로 향하는 또 하나의 길을 마련해두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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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나온 다윈의 진화론과 오귀스트 콩트의 실증주의는 과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전 시대의 신학이나 형이상학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인간의 사유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1902년에 출간된 우나무노의 『사랑과 교육』은 이러한 사상의 영향력이 컸던 시대에서 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타난 시대로의 전환을 배경으로 한다. 이와 같은 인식론적 전환은 작품 속에 제시되는 여러 대립적 요소들을 통해 나타난다. 작품 제목인 ‘사랑’과 ‘교육’이 그러한 면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것은 이야기 전개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그 외연이 확장된다. 더불어 아비토, 풀헨시오 같은 등장인물들에도 갈등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대립적 요소들은 교육적인 관점이나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요소들을 바탕으로 한 우나무노의 근본적인 사상과 관련해서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작품 속 대립적 요소들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아우르면서도 그러한 요소들이 우나무노의 문학적 여정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문학적 함의를 내포하는 데 주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먼저 『사랑과 교육』에 대립적 요소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제시되며 그 문학적 함의는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이어서 ‘현재 시점의 이야기’를 특징으로 하는 실제 글쓰기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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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아가면서 항상 무언가를 욕망한다. 그러나 욕망은 동시에 인간으로 하여금 절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느끼게 한다. 라캉은 이러한 욕망이 허구적인 이유를 인간이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라캉의 주체는 타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무의식의 주체는 대타자의 욕망과 관계를 맺고 욕망의 주체는 대타자이지 ‘나’가 아니기 때문에 인간은 끊임없이 타자의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이다.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의 단편소설 『아내는 부재중』의 주인공 마리오는 그의 유일한 삶의 목표였던 블랑카와 결혼하지만 마리오의 그녀에 대한 사랑과 집착은 점점 심해지고 그녀가 떠나자 결국 불안과 극도의 공포감으로 인해 정신분열 증세를 보인다. 이 작품에서는 이와 같이 마리오에게 결핍되어 있는 무언가에 대한 욕망이 블랑카에 대한 사랑과 집착으로 바뀌고 이러한 사랑과 집착이 만들어낸 욕망의 허상들이 잘 나타나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무뇨스 몰리나의 단편소설 『아내는 부재중』의 소개와 더불어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욕망의 허상들에 대해 정신분석학자 라캉의 욕망이론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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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 문학을 구성하는 음성학적 두 체계는 운율(韻律)로, 소리의 울림을 연결하여 상호조응하게 만드는 압운(押韻)과 음절수나 고저, 장단, 강세를 규칙적으로 배열하는 율격(律格)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고에서는 율격의 한 구성 요소인 압운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헝가리의 압운은 어떤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고찰하기 위하여 압운을 크게 4가지의 기준으로 분류하여 기술하였다. 압운의 기본 요소인 ‘부르는 운’과 ‘대답하는 운’을 기준으로 압운의 표시 방법을 제시한 뒤 소리, 위치, 구조, 장단음 배치에 따라 구분하고 각각의 압운이 나타난 시 작품을 예로 제시하였다. 예문은 어디 엔드레(Ady Endre)의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헝가리 상징주의의 대표 시인이자 현대문학의 거장인 어디는 개별 작품마다 서로 다른 형식과 압운을 사용하며 내용과 형식에서의 파격과 새로움을 구현해 낸 시인이다. 여기에는 그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한국어로 표현해내지 못한 헝가리시의 형식적인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는 목적도 있다. 압운의 기본적인 구조를 설명한 뒤, 어디의 시에서 찾아낸 해당 압운의 예를 토대로 헝가리 압운의 종류와 특징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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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스페인 50세대 작가 중의 한 명인 알데꼬아의 단편소설에 나타난 공간의 의미를 살피고 있다. 전통적인 공간 배경에 대한 설명을 배제하고 서사형상 공간과 서사역학 공간이라는 개념을 빌려 새롭게 공간 배경을 이해하려고 했다. 단편 「연병장」에서는 운동장이 연병장으로 변해버린 현실은 실제적인 묘사로 구현했고, 눈으로 보지 못한 무기고에 대한 묘사는 허구적인 묘사로 이루어졌다. 단편 「가난의 굴레」에서는 건강한 농민의 모습과 윤택한 미래를 암시하는 마을금고의 선전포스터가 실제적 상황인양 등장하지만, 이는 주인공 노동자들의 현실과는 거리가 먼 허구적인 세상일뿐이다. 하지만 실제공간의 묘사는 돌풍에 부상당하는 낀또(El Quinto)의 모습에서 보듯이 구체적이었다. 단편 「마드리드 소년」에서는 주인공 소년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은 서사형상 묘사로 이루어져 있고, 마드리드 시내로 진출한 후에는 서사역학 공간 묘사로 이루어 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단편 「작별」은 기차 객실 안에서의 공간과 기차가 멈춘 정거장의 공간이 공존한다. 객실 안의 공간 묘사는 사진 혹은 영화적 장면에 해당하는 실제적인 묘사인 반면, 정거장의 공간 묘사는 노부부가 결혼 후에 처음으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 미래적이며 허구적인 공간 묘사를 했다. 사실 1950년대 전후에 발표된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은 전체적으로 본다면 사실주의적 성향의 범주 안에 있어서, 허구적인 공간 묘사는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알데꼬아의 단편소설을 보았을 때 두 가지의 공간 묘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서도 충분히 찾아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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