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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45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5권 0호 (2012)

『삼국사기(三國史記)』 사화(史話)의 문학적 변용양상과 의미

최은숙 ( Eun Sook Choi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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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해동악부>를 대상으로 『삼국사기』 史話의 변용양상과 의미를 밝힌 논문이다. 이를 위하여 『삼국사기』가 김부식이라는 고려인에 의한 삼국사 재구라면 <해동악부>는 조선조 지식인에 의한 『삼국사기』다시 읽기라는 관점을 취하였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삼국사기』의 사화를 가장 많이 수용한 김종직, 이익, 오광운의 작품을 대상으로 역사 읽기의 양상과 특징을 살펴보고, 문학적 변용의 몇 가지 국면과 의미를 살펴보았다. <해동악부>는 『삼국유사』보다는 『삼국사기』 사화를 주된 시적 모티프로 삼고 있다. 이는 시를 통해 正史를 재현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들 작품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모티프는 주로 『삼국사기』 열전에 나오는 비극적 숭고미를 보여준 영웅의 모습이었다. 이들은 이념의 효율적 감화를 쉽게 유도할 수 있는 모티프라는 특성이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조선조 <해동악부> 창작자들은 『삼국사기』에서 유교적 이념 찾기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각각의 작품에 나타난 문학적 변용 양상은 몇 가지로 구분된다. 역사적 서사를 복원하려는 방식, 현재적 관점에서 사화를 재조명하여 그것의 의미를 재평가하려는 방식, 역사적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국면으로 나타난다. 이상의 연구는 <해동악부>를 통해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조선조 지식인의 『삼국사기』읽기 방식과, 이를 통해 역사를 이야기하는 방식을 구명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의 문학사적(文學史的) 성격(性格)과 의미(意味)

허원기 ( Weon Gi Heo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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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언어문자, 문학작품, 인간 등의 세 가지 차원에서, 『삼국사기』의 문학사적 성격과 의미를 검토해 보았다. 첫째, 『삼국사기』는 고대 구비문학 시대의 문학 유산을 중세의 동아시아 한문학 시대의 자산으로 정리하고, 우리 중세 한문학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傳, 史論, 表文등 다양한 한문 문체와 그 전범을 확립하여 고려 한문학이 중국의 한문학에 비해 손색이 없음을 증명했다. 또한 우리 한문학이 동아시아 문명공동체에서 국가의 위신을 세우고 국익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했음을 밝혔다. 둘째, 『삼국사기』에 수록된 작품들 중에 중요한 것은 건국신화를 비롯한 서사문학과 여러 가지 다양한 문체의 교술문학, 그리고 약간의 서정시이다. 고대의 건국신화는 『삼국사기』 안에서 신화성이 탈색되고 중세적 객관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패배하는 영웅과 성공하는 보통사람의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중세의 서사문학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다. 傳, 史論, 寓言등의 교술 문학 작품은 넓고 다양하게 나타나며, 중세적 성격을 잘 반영한다. 서정시는 많지 않으나 중세의 징후는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삼국사기』에서는, 중세시대의 가치관에 의거하여, 수많은 인물들을 형상화했다. 왕으로는 통일군주인 문무왕과 망국의 군주인 보장왕과 의자왕을 비중 있게 기술하여, 칭송과 경계의 뜻을 확실히 하였다. 그리고 신하인 김유신을 왕보다 많은 분량으로 기술하여 왕보다 신하가 중요해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강수, 설총, 최치원과 같은 인물들의 계보를 다시 정리하여 한문학 능력을 지닌 중세의 전문문인관료들을 새로 조명하였다.

"조완벽전"에 나타난 이방, 이방인 서사의 의미

서경희 ( Kyung Hee Seo )
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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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완벽의 안남 체험에 대한 이준, 정사신, 이수광의 기록을 통해 17세기 초 안남이라는 이방과 이방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어떠했고, 그러한 인식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조완벽전"은 당사자와 구술자, 기록자 등을 거쳐 정착된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전승 과정에서 피로인 조완벽의 안남 체험에 대한 집단의 인식을 담고 있다. "조완벽전"에서는 조완벽의 현실 공간인 조선, 일본과 먼 이방인 안남 사이에 초자연적 존재가 출몰하는 신이의 경계를 설정하여 안남이라는 이방을 낯설고 이질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기록자의 관심에 따라 안남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고 집적하여 이방에 대한 구체적 이미지를 확보했으며, 안남인들의 환대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을 경계하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처럼 안남이라는 이방에 대한 인식 과정을 서사로 담아내면서 실제로 포로 조완벽이 경험한 고통과 부조리한 상황은 극복되고 합리화되었다. 오히려 안남인들이 조선 문인(文人)의 시에 열광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안남인들에 대해 부도덕함을 평가하여 전란으로 피폐해진 조선인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게 되었다. 결국 임진, 정유년에 시작된 긴 전쟁으로 자기 집단의 균열과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한 조선사회에서 이방, 이방인에 대한 인식은 내부의 치유와 결속에 기여하였다. 17세기 초 조선사회가 이방, 이방인에 대한 진정한 관심보다는 그들을 통해 우리 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했음을 "조완벽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인의 자살담과 희생담 연구

김경애 ( Kyung Ae Kim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동방학  25권 0호, 2012 pp. 101-137 ( 총 37 pages)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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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징악은 과거에도 있었고 오늘날에도 쓰이고 있는 보편적 서사구조의 유형이다. 한국고소설에는 권선징악을 지닌 작품들이 많았다. 그것은 당대에 주도적 이념이던 유교이념과 결합하여 특수한 양식을 이루었는데, 구성적 측면에서는 ‘선인의 수난→행복, 악인의 득세→패망’의 닫힌 구조로, 이념적 측면에서는 ‘유교적 도덕의 승리와 인간적 욕망의 패배’ 구조로 나타났다. 고소설에 존재했던 권선징악 양식은 우리가 근대문학 초기라고 부르는 일정기간 동안 변모, 해체되어 버린다. 사실 새로운 소설 개념과 양식이 들어왔다고 해서, 전통적 양식 자체가 해체될 필요는 없었다. 권선징악이 해체된 이유는 그 자체가 고소설의 일반적 소설형식으로 간주되어, ‘근대적 소설을 위해 반드시 극복되어야 할’ 부정적 대상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권선징악의 서사구조가 일부 변모되거나 해체된 유형은, 이런 맥락에서 한국소설의 양식적 변화를 밝히는 중요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를 의미 있게 논의할 수 있다면, 한국 근대소설은 새로운 양식이 이입된 형태가 아니라, 전통적 양식과의 충돌, 대립, 타협 등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고 발전되었다는 논리도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신소설에 존재했던 이른바 ‘권선과정의 소멸유형’에 주목하여 한국소설의 양식적 변모를 논의하고자 했다. 선인의 자살담과 희생담을 중심으로 권선과정의 소멸 유형이 지닌 의미를 고찰하고, 주제소와 성격소 분석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읽어내는 논의도 아울러 수행하였다.

『유충렬전』의 서사구조 연구

하성란 ( Seong Ran Ha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동방학  25권 0호, 2012 pp. 139-175 ( 총 37 pages)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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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충렬전』의 서사 구조 모형을 제시하고, 각각의 단계들이 어떠한 내적 상관관계를 지녔는가를 밝힌 것이다. 『유충렬전』에서 서사적 진행을 가능케 하는 갈등은 ‘충렬’과 ‘召命’ 사이에서 발생한다. 이를 중심으로 분석하면, 이 작품은 ‘소명 부여→소명 거부→소명 수용→소명 수행→소명 완성’의 서사구조를 갖는다. 충렬은 탄생과 함께 소명을 부여받는다. 이 소명은 표면적으로는 정한담과의 대적에서 승리하고 천자를 비롯한 황실을 구하고 대명국대사마대원수가 되는 것이고, 심층적으로는 惡이 유입되어 혼돈에 빠진 세계를 구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충렬이 소명을 ‘거부’한다. 물론 충렬이 거부의 의사를 분명히 언표하지는 않는다. 다만, 소명을 인식하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방기한다. 이로 인해 충렬은 安住의 공간에서 추방당하고 그 주변인들도 고난을 겪는다. 예정된 시점이 되면 충렬은 소명을 ‘수용’하게 되고, 재생공간에 들어가 自己寂滅의 과정을 거쳐 영웅의 모습을 회복한다. 이즈음 정한담은 악의 본성을 발현하고 천자는 절체절명의 위험에 빠진다. 충렬은 그제야 자신의 소명을 인식하고, 정한담과 대적하여 승리하고 천자를 구함으로써 소명을 ‘수행’한다. 이후 환상세계에서 현실세계로 귀환하고, 자신이 이룩한 질서와 세계의 완성을 현실세계에 환원하고, 내부의 자신과 싸워 승리함으로써 戰士영웅에서 精神영웅이 된다. 이로써 소명은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유충렬전』에 나타난 ‘선악의 대립’, 그리고 선의 승리와 악의 패배를 통한 ‘권선징악’은 영웅소설의 한계성이 아니라, 선과 악에 대한 철학적 물음에 해답을 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정사(情死)-사랑과 죽음에 대한 근세 일본의 환상(幻像)

김난주 ( Nan Ju Kim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동방학  25권 0호, 2012 pp. 177-203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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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7, 8세기 일본에 불어닥쳤던 정사문화의 실상을 파악하고 지카마쓰 몬자에몬의 희곡작품을 통하여 사랑과 죽음에 대한 근세 일본인의 인식을 구명해 보고자 구상되었다. 필자는 먼저 『色道大鏡』(1678년)을 통하여 근세 유흥공간에 나타난 신주의 양상에 주목하였다. 여기서 신주는 사랑하는 남녀가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서약서를 쓰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문신을 하고, 손톱을 뽑고, 손가락을 자르다 결국엔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것으로 비약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정사 문화가 사랑이란 명분하에 자신의 고통을 증폭시키는 자기 학대적 과정의 최종 도달점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고 3장에서는 상품화된 성과 오락이 된 연애 문화 속에서 근세의 사랑이 정사라는 죽음의 유희에 사로잡혔음을 논하였다. 본고에서는 지카마쓰 정사극을 이제까지 ‘사랑의 찬미극’으로 평가하는 데 대해 ‘죽음의 찬미극’으로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선명하게 붉은 피의 이미지가 죽음에 대한 강렬하고도 선정적인 이미지를 증폭시키며 탐미적 수준으로 고양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그 이면에 일본 특유의 죽음에 대한 열광과 도취의 역사가 내재하고 있음을 논하였다. 본고에서는 일본의 정사 문화를, 프로이트의 ‘타나토스 이론’에 기대어 ‘성적 에너지로서의 에로스가 죽음의 근원적 욕망인 타나토스를 향해 달린 질주’로 해석하였다.

강부중(姜復中)의 <수월정청흥가(水月亭淸興歌)> 재조명(再照明)

김상진 ( Sang Jean Kim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동방학  25권 0호, 2012 pp. 205-238 ( 총 34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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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중의 <수월정청흥가>는 21수로 이루어진 연시조로써 17세기 강호시조 가운데 하나이다.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강호시조가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과는 달리, <수월정청흥가>는 강복중의 시조 전반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거론되고 있는 것이 논의의 전부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수월정청흥가> 21수에 초점을 맞추어 본격적인 작품론을 전개하였다. 이를 위해 <수월정청흥가>에서 발견되는 연시조로서의 특성에 대하여 먼저 살펴보았다. 이것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구조에 관한 것으로 수미상관의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강호의 생활을 노래하며 등장하는 시간의 질서이다. 셋째는 작품의 등장하는 화자심리의 순차적 추이이다. 화자의 심리는 다시 세 단계의 변화를 하게 되는데, 은거의 즐거움, 강호의 삶에 대한 갈등과 번민 및 탈주의 소망, 원한과 연군의 그리움이 그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수월정청흥가> 21수의 구성, 즉 연작성에 주목하였다. 마지막으로 강호시조로서 지니는 의미와 함께 작품의 한계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수월정청흥가>가 영남사림과 기호사림으로 대별되며 각각 육가형과 사시가형으로 표상되는 강호시조의 일반적인 틀을 수용하지는 않지만 兼善의 의지와 함께 기호사림의 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써 비록 미학적으로는 충분하지 못하지만 연시조로서의 가능성은 획득하고 있다고 하겠다.

19세기 조선 중인들의 국내외적 활동 양상

박종훈 ( Chong Hoon Park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동방학  25권 0호, 2012 pp. 239-268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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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奭準은 1869년과 1903년에 각각 82수와 119수의 회인시를 지은 바 있다. 대상인물에 사대부도 있지만, 대부분 중인이 중심을 이루며, 衲衣와 女史도 포함되어 있다. 수평적이고 수직적인 교유가 활발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또한 1869년에 지은 회인시에는 중국과 일본의 문인들도 보인다. 조선 후기 詩書畵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된 詩社의 모습을 김석준의 작품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적 기반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인층이 모여, 서로의 재능을 인정해주고 知己로서 자임했는데, 이는 개인적인 한계를 넘어서려는 집단의 노력으로 보인다. 결국 조선 후기 문학의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던 중인들의 자부심이 표출된 것으로 이해된다. 역관의 중인들은 국제적 교류의 현장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많았고 국외 문인들과도 쉽게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다. 국외 문인들과 시문을 주고받은 것은 물론이고 모임의 자리를 그림으로 옮겨놓은 雅會圖도 적지 않다. 조선후기 청과 조선의 문화 교류의 중심에 중인층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국제 정세를 직접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를 통해 조선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김경수의 『공보초략』이나 최성환의 『고문비략』 등은 개화사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당대 중인의 걸작이다. 김석준은 자신과 동일한 처지에 있는 중인들에 집중했다. 불우한 삶 속에서도 一家를 이룬 이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칭송을 드러냈는데, 중인들의 당대 사회에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그들의 불우한 삶을 위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양평지역(楊平地域) 정자입지(亭子立地)의 전통환경분석(傳統環境分析)

박정해 ( Jeong Hae Park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동방학  25권 0호, 2012 pp. 269-300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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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강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비교적 자연풍광을 보존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조선시대 亭子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양평지역의 4개의 亭子 立地를 전통적 입지환경인 풍수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亭子의 立地를 形勢的 관점과 이기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어떠한 공통점이 도출되는지 살펴본다. 이러한 풍수적 특징을 바탕으로 정자입지를 바람과 물 그리고 周邊景觀을 活用한 立地로 분류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풍수적 특징을 亭子와 연관시키면 形은 亭子 建築의 기본이 되거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담이나 조경행위를 통해 얻어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勢는 亭子를 둘러싼 주변의 산수와 경관이 해당한다. 이러한 풍수적 특징을 반영하고 여기에 더해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반영하였다. 첫째, 정자는 잠시의 休息과 遊興의 공간이기 때문에 가장 불안정한 요소들이 조합되어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요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둘째, 亭子의 立地는 바람과 물을 통한 陽의 성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셋째, 亭子의 立地는 흥분작용을 더 상승시킬 수 있는 强함과 차분함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서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추구하였다. 넷째, 亭子의 立地는 風光이 강조되는데, 여기에는 유학자들의 은둔사상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다. 風水는 陰과 陽 그리고 앞과 뒤, 높고 낮음, 깊고 얕음과 動과 靜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立地的 구성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老子哲學思想在中國高校人力資源管理中的應用

문춘 ( Chun Wen ) , 신창호 ( Chang Ho Shin )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동방학  25권 0호, 2012 pp. 301-321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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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노자 철학 사상이 지닌 함축적 의미와 진수를 소개하고, 노자 사상을 교육의 실천적 차원에서 재조명하여 그 실제적 의미를 탐구한 것이다. 교육의 과정은 거시적 측면에서 보면,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활동의 연속적 흐름이다. 그런 점에서 노자의 사변적 자연 철학 사상은 고등교육행정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사점을 준다. 특히 고등교육 인적자원행정은 고등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수단으로, 교육행정 가운데서도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이다. 제한된 고등교육 인적자원을 잘 활용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사 및 교직원들의 전문적 능력을 발전시키고 최대한 직무성과를 올려 최종적인 교육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기제이다. 이에 본고는 노자의 철학 사상을 고등교육 인적자원 행정에 적용하여, 관리이념, 관리의 자연법칙, 관리전략, 관리환경 4개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아울러 현재 중국 고등교육 인적자원 행정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과 시사점도 비판적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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