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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ociety of East Asia comparative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
  • - 해외 등재 : -
  • - ISSN : 2288-8330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권 0호 (2014)

景敎(경교)(Nestorianism)의 東方(동방) 傳播(전파)

장효현 ( Hyohyun C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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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敎(Nestorianism)는 Nestorius로부터 비롯된 東方 基督敎의 한 흐름이다. Nestorius는 예수에게는 완전한 神性과 완전한 人性이 함께 존재한다는 ‘神人兩性說’과 ‘마리아非聖母說’을 주장하였고, Cyrilus는 예수의 神性만을 강조하는 ‘單一性說’과 ‘마리아聖母說’을 주장하여 대립하였다. 431年 에베소宗敎會議에서 Nestorius는 異端으로 定罪되고 Egypt로 流配되어 451년에 죽는다. Nestorius의 제자인 Bar Soma가 페르시아로 도피하여 神學校를 세워 宣敎師를 양성했고, 天山山脈을 거쳐 唐나라로 傳播된다. 635년 阿羅本(Alopen) 일행이 唐의 수도 長安에 들어왔고, 太宗이 이를 허용한 후 敎勢가 확대된다. ‘光明한 종교’라는 의미로 ‘景敎’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德宗 시대가 景敎의절정기로서, 景淨(Adam)이 碑文을 작성하여 781년에 <大秦景敎流行中國碑>가 건립되었다. 碑文에는 景敎의 歷史와 敎勢 및 敎理가 적혀 있고, 側面에 65명의 景敎 僧侶의 이름이 시리아 문자로 적혀 있다. 景敎는 唐 末期인 845년의 會昌禁敎와 879년의 黃巢의 亂에 타격을 입어 쇠퇴하였다. 1908년 펠리오(Pelliot)에 의해 敦煌 石窟에서 三威蒙度讚 , 尊經 의 景敎 文獻과 人物 塑像이 발견되었다. 序聽迷詩所經, 一神論, 志玄安樂經, 宣元至本經 의 景敎 문헌도 敦煌 石窟에서 流出된 것이다. 阿羅本이 번역 한 經典으로는, 예수의 가르침과 一代記가 서술된 序聽迷詩所經 과, 唯一神에 의한 天地創造와 예수의 가르침을 기록한 一神論 이 있다. 景淨이 번역한 經典으로는, 預言者 22명과 漢譯 經典 35부의 이름 기재된 尊經, 예수가 탄생할 때 天使가 부른 <大榮光頌>을 기록한 三威蒙度讚, 예수가 安樂道에 대해 설명하는 志玄安樂經, 景敎의 道에 대해 설명하는 宣元至本經 이 있다. 景敎는 1) 마리아를 神母로 숭배하는 것을 반대하고, 2) 十字架 이외의 形象은 사용하지 않고, 3) 死後의 贖罪論을 부인하고, 4) 승려의 結婚을 허용하는점에서, 改新敎(Protestantism)와 相似하다. 1956년 慶州에서 발굴된 遺物 가운데 石製十字架와 예수를 안은 마리아像이 있어, 統一新羅(676~935)에 景敎가 전래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1987년 慶北 榮州 王留洞 ‘분처바위’에서 統一新羅 末~高麗 初에 造成된 것으로 추정되는 岩刻 人物像이 발견되었는데, 像 주위에는 ‘□□□□’라는 히브리語文字와 ‘耶蘇花王引導者刀馬明’과 ‘名全行’이라는 漢字가 새겨져 있다. 이岩刻 人物像도 手勢와 발가락의 露出 및 服裝의 文樣에서 景敎와의 관련을 찾을 수 있다. 渤海(698~926)의 유적 여러 곳에서도 十字架가 발견되었다. 13~14세기 元代에 景敎는 ‘也里可溫(Erkegun)’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유행했다. 高麗에 들어와 활동하던 元의 景敎 敎徒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 征東行省의 平章政事로 임명되어 高麗의 奴婢制를 革罷하려 했던 기와르기스(闊里吉思)이다. 景敎가 韓國 佛敎와 교섭하며 그에 끼친 영향, 그리고 韓國 古典文學에 남긴 흔적 등에 대하여 필자는 앞으로 관심을 갖고 探究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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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15세기에 살았던 베트남의 정치가이면서 시인인 응웬 짜이의 <國音詩集(쯔놈)>과 <抑齋詩集(한시)>에 실린 대표적인 애국시를 고찰했다. 이 시집들은 응웬 짜이의 대표적인 시집들이며 그의 거의 한평생 동안 쓴 작품들이다. 응웬 짜이의 대표적인 애국시를 고찰하는 것은 애국심과 애민심이 강한 민족영웅의 모습을 부각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그의 애국심은 베트남민족의 외침적군들과 투쟁하는 구체적인 일들이나 독립한 후에 나라를 건설하는 업적들을 통해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시들을 통해서도 잘 찾아 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응웬 짜이의 대표적인 애국시들의 두 가지의 경우를 집중 적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작가의 내면이 나타난 애국시다. 여기서 그 시들은 <抑齋詩集>에 실린 한시로 장착된 시와 <國音詩集>에 실린 시들도 포함한다. 그가왕을 모시고 국가를 섬기는 동안에 쓴 시들을 분석할 때 왕에게 향한 충 성심, 국운을 걱정한 마음과 백성이 태평스럽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꿈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러나 그가 관직을 거절하고 은거생활을 하다가 쓴 시들을 고찰했을 때 쯔놈시에 나타난 그의 우울함과 청렴함이나 전쟁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 쓴 한시에 나타난 외적을 이긴 민족의 영예로운 전공에 대해서 자랑함이나 총명한 왕과 태평한 사회에 대해서 희망 함을 밝혔다. 둘째, 자연경치를 묘사한 시들을 통해서 애국심을 분석했다. 이 경우에도 시인이 자연경물을 묘사함으로써 애국심과 애향심을 섬세하게 삽입시킨 한시와 쯔놈시를 포함한다. 시인이 묘사한 그 자연경물은 때로는 작가의 고향의 나무, 꽃, 논밭 등 과 같은 평이한 경치이기도 하고 때로는 백등강의 유적지와 같은 베트남민족의 용전감투한 전쟁 유적지가 등장하기도 한다. 작가의 애국시를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15세기에 살았던 베트남의 영웅이면서 시인인 응웬 짜이의 형상을 개략하게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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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탑시파 시인의 시학주장에 대한 연구는 주로 公安派의 원굉도(袁宏道)와 神韻派의 왕사정(王士禎)의 시론을 수용한 것만을 중심으로 고찰하거나 그들의 시론과 원굉도·왕사정 시론의 同異를 비교하는 연구로 집중된다. 이런 受容이나 同異만 고찰하는 연구는 백탑시파 시인의 독자성과 창조성에 대해서는 소홀하였다. 이에 따라 본고는 이런 독자성과 창조성에 입각하여 18세기 후기에 새로운 시풍을 창도했던 白塔詩派 중의 박지원(朴趾源)ㆍ이덕무(李德懋)가 공안파와 신운파의 시론을 수용하고, 변모해 가는 양상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1장에서는 백탑시파의 공안파와 신운파 수용과 변모 양상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밝히고 기존 연구의 검토를 통하여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2장에서는 “擬古에 대한 비판”, “法古와 創新”, “事森羅萬象과 多師爲師”, “雅俗之變” 네 방면에서 백탑시파 시인의 공안파 수용과 변모 양상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詩畵一致”, “창작의 요령” 두 방면에서 백탑시파 시인의 신운파 수용과 변모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특징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 백탑시파 시인은 공안파 원굉도의 시론에 일방적으로 경도되어 수용했다고 여긴 기왕의 생각을 지양한다. 백탑시파의 구체적으로 시론을 고찰하는 작업을 통하여 그들이 원굉도의 시론을 수용하면서도 어떻게 변모하였는지 그 실제적 양상을 구명해 보았다. 두 번째, 백탑시파 시인의 시학주장과 왕사정의 신운설과의 관련성을 연구할 때 인식태도만을 고찰한 연구방식을 극복하여 구체적으로 어떤시론을 수용하고 또 어떤 변모양상이 생겨났는지를 살펴보았다. 세 번째, 이렇듯 수용과 변모의 양상을 고찰한 동시에 백탑시파 내부 성원들의 시학주장의 차이를 밝히기도 했기에 백탑시파의 특징을 한층 더 연구하고 파악하는 작업에 발판을 마련하였다. 다만 백탑시파 시인의 시론과 송대 시학의 관련성은 다음 과제로 남겨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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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감호>는 호랑이 처녀가 인간으로 변신하여 사람과 사랑을 나눈 후, 죽음으로써 사랑하는 사람의 立身揚名을 돕는다는 奇異한 이야기이다. 일연이 삼국유사 에서 <金現感虎>의 虎女와 唐 傳奇 <申屠澄>에 나타난 虎女를 비교 하며 그녀의 犧牲을 칭찬하는 讚을 붙였기 때문에, <김현감호>의 연구는 항상 <신도징>과 함께 언급되어 왔다. 이때 <신도징>은 일연의 삼국유사 에서만 언급되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김현감호>의 요약문을 수록한 대동운부군옥 에 <신도징>이 같이 수록되지 않았다는 것은 일연이 <신도징>을 수록한 특별한 用意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신도징>과의 비교를 통해 <김현감호>의 장르적 성격을 파악한 연구는 집적되어 있지만, 두 작품의 親緣性이 무엇인지, 일연이 <신도징>을 특별히 수록한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작품을 이해하기에 앞서 편찬자의 의도부터 파악하여야만 한다는 인식에서 본 연구는 출발한다. 일연이 <김현감호>에 덧붙여 <신도징>을 제시한 것을 감안해 볼 때, 그가 태평광기를 읽었다는 사실은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태평광기 권426~권 433에는 호랑이에 관한 이야기 총 80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변신모티프를 가진 이야기는 모두 29편인데, 특히 <김현감호>처럼 호랑이가 여자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인간 남자와 관계를 맺은 이야기는 <袁雙>, <天寶選人>, <申屠澄>, <崔韜> 총 4편이다. 이처럼 태평광기 소재 호녀 이야기가 총 4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연은 <신도징>만 골라서 삼국유사 에 실었다. 이를 통 해 분명히 일연의 편찬의도가 담겨 있으리라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무도 그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았다. 따라서 본고는 <신도징>에 한하지 않고 태평광기 소재 4편의 호녀 이야기와 함께, 이들의 서사 구조를 비교함으로써 <김현감호>와의 영향관계를 밝히고, 나아가 일연의 편찬의도를 살폈다. 태평광기 소재 호녀 이야기 구조와의 비교를 통해, <김현감호>의 호녀는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서사화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일연은 호녀의이야기를 서사화하는 과정에서 첫째, 호녀의 人間性과 獸性을 내세웠으며, 둘째, 호녀와 인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의탁해 서술하는 傳奇的 기법을 사용 하였는데, 이를 <김현감호>와 태평광기 의 영향관계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김현감호>는 태평광기 소재 호녀 이야기의 구조를 이어가면서도 변이양상을 보이며 호녀의 형상을 통해 독자성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호녀는 자발적인 희생으로 모두를 이롭게 하였으므로 신성화되었는데 이것은 일연의 불교적 편찬의도와 민간 신앙에 의해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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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소개 : 새로 찾은 우언집『寓言』 소개

양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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