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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ociety of East Asia comparative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
  • - 해외 등재 : -
  • - ISSN : 2288-8330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권 0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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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來美學,抑或在地現實? -台韓文學史對現代主義文學的評價問題

최말순 ( Mal Soon C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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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모더니즘 문학은 계몽의 기획에 대한 회의에서 발생하였고, 근대화 결과 야기된 모순된 현실로부터 일정한 비판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위기에 처한개인의 자아를 다시 회복해 보려는 의식의 산물인 동시에 그러한 근대세계의 경험을 미학적으로 재구성하려는 노력이라고 정의된다. 따라서 모더니즘 문학에 대한 이해는 근대를 어떻게 볼 것인가와 그것을 어떻게 미학적으로 반영할 것인가 하는 점으로 수렴되며, 이 두 가지는 또한 대만을 포함하여 후발 현대를 경험한 동아시아 지역의 근ㆍ현대문학을 파악하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대만, 한국과 같이 저항적, 민족적, 현실적 지향성이 농후한 근대경험을 가진 지역에서 모더니즘 문학은 쉽게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는데 그 이유는 모더니즘의 전파와 접수가 해당지역 문학의 현지성과 외래성의 관계를 검토하는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초하여 본문은 대만에서 출판, 유통되고 있는 몇 권의 문학사 저작을 대상으로 5ㆍ60년대의 모더니즘 문학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고찰하고, 이를 유사한 근대경험을 가진 한국문학의 경우와 비교하여 대 만문학의 발전과 변천에 작용한 객관적인 조건을 찾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薛舟(설주),徐麗紅 譯本(역본) <春香傳(춘향전)>의 번역양상

왕피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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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설주(薛舟)ㆍ서려홍(徐麗紅)이 번역한 <춘향전>의 번역양상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주ㆍ서려홍 역본의 저본은 완판84장본 원본이 아니라 송성욱(宋晟旭)의 현대역본이다. 송성욱의 현대역본의 가장 큰 문제는 원작의 고전적인 운치를 파괴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역본을 저본으로삼아 번역해내는 설주와 서려홍의 역본도 또 하나의 중국어판 현대역본이라 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고전적인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작품 전체로 봤을 때 고전 소설로서 특유의 문체나 표현방식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또 구체적인 표현에 있어 번역자가 원문의 뜻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한 부분들도 종종 있다. 원작에 대한 잘못된 해독은 작품을 전체로 봤을 때 몇 가지 개별적인 경우에만 한정된 것이고,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지장이 될 정도는 아니다. 송성욱의 현대역본에서 이미 원작의 고전적인 운치를 많이 없애버렸기 때문에 설주ㆍ서려홍의 역본도 중국어판 현대역 <춘향전>이 될 수밖에 없고 그 한계도 고스란히 이어받는 것이다. 오역과 어색한 표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은 설주ㆍ서려홍 역본의 좋은 점으로지적될 수 있으나 실제로 이런 문제들은 번역의 질(質)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 것들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설주ㆍ서려홍 역본은 어떤 구체적인 뛰어난 표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평범한 역본이다. 이야기의 전달만을 염두에 둔역본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판소리계소설의 여러 특징들, ‘가(歌)’의 음악적 특징, 등장인물들의 활발하고 발랄한 성격, 골계와 해학적인 표현 등을 이역본은 뚜렷하게 표현해내지 못한 것이다.

<雲英傳(운영전)>의 글쓰기 방법과 그 사회적 의미

유요문 ( Yomoon Y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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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英傳>은 그 비극성으로 인해 오랜 기간 학계에 주목을 받아왔고, 현재까지 꾸준히 그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작품의 문학사적인 의의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작가가 미상으로 남아있다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 즉, <雲英傳>이 우리 문학사에서 뛰어난 작품으로 인식되는 반면, 작가에 대한 실마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작품을 다양하게 해석ㆍ전유(專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 것이다. 따라서 본고는 작품의 글쓰기 방법을 통해 작가의 사상과 의식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먼저 <雲英傳>의 글쓰기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대화체 글쓰기에 대해 집중 하였다. 여기서 대화체 글쓰기란 등장인물 간 대화가 독특하게 돌출되어 있는 지점을 말하는데, 이런 부분은 특히 설득 장면에서 인식을 함께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여기에서 사용되고 있는 글쓰기 방법을 알아보는 것은 작가의 서술의도와 밀접하게 연관되었기에 중요해 보인다. 이에 의거하여 주객대화법이 나타난 부분을 한정해 대화부분을 살펴보았다. 살펴본 결과, <雲英傳>의 글쓰기 방법은 일면 대립적으로 나타나지만 이해와 소통을 근간으로 결국 사상이 감염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한국에 전해진 중국 目連救母(목련구모) 고사의 수용양상과 流變(류변) 경로

왕멍 ( Meng W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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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구모고사는1) 인도에서 발원하여 중국으로 전이되어 성숙하였고 고려시대에 한국에 들어왔다. 한국이나 중국에 현재 전하는 목련구모 고사와 관계된 자료는 별로 많지 않고 지금까지 목련 구모고사에 관해서 본격적인 연구 성과 는 集積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본고에서는 아직까지 논란에 있는 유변경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여 한문 이본간의 비교 또한 일본 간본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의 목련 구모고사의 수용양상과 유변경로를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본고는 목련 구모고사의 연구사에 있어서 연구자의 관심 밖에 놓여져 있는 한문 이본 11작품을 고찰하였다. 이런 검토는 연구 자료의 부족 및 불교문학으로 논외로 밀려있던 목련 구모고사의 연구사적 반성의 일환으로 행해지고 있는 목련 구모고사에 대한 관심을 좀 더구체화한 시도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중국 목련 구모고사의 변천을 논의하 였다는 것을 연구의 시작으로 삼았다. 다음으로 한문 이본의 내용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이 11개의 작품을 하나의 계통으로 묶어서 일본의 간본과 비교를 하였다. 사재동은 한국과 일본의 간본을 대조해 본 결과 양자의 내용과 문장이 완전히 합치되는 동일 작품의 이본이라고 밝혔다. 2) 필자가 다시 한 번 대조해 본 결과 일본의 간본은 한국의 간본과 상이점이 몇 군데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의 『목련경』은 한국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취급한 학자 가 있는데 두 간본의 비교를 통해 한국의 『목련경』은 일본으로부터 유입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구를 하면서 지금 논란에 있는 유변경로 (한국→일본 아니면 일본→한국)에 새로운 의문을 품게 되었다. 고려가 과거 일본과의 교류보다는 원나라와의 교류가 훨씬 긴밀하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한국의 『목련경』은 일본이 아닌 중국으로부터 유입했을 가능성이 더 유력 하지 않을까 한다. 실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역사적 사실에 맞추어 연구해 보면 아마 가치 있는 결론을 유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 부분은 향후 과제로 삼겠다. 또한 향후과제로는 『목련경』의 국문이본을 대상으로 비교연구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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