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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독일어 (DaF in Korea)검색

Deutsch als Fremdsprache in Korea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012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권 0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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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e Gründe für den Deutschunterricht und das Germanistikstudium in Korea

( Gerhard Neu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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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주제는 제2어 습득연구이다. 우선 DaF내에서 제2어습득연구의 위치를 매겨 보았다. 이러한 DaF내의 자리매김에서 제2어습득연구는 언어교수 및 학습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그 교수 및 학습현장의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분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서 DaF는 단순히 독어를 가르치는 범위를 넘어 효과적인 교수, 학습의 토대를 제공하는 학문적 학과로 이해된다. DaF내의 제2어습득연구는 독어습득을 결정짓는 언어적, 비언어적, 학습자내적, 외적요인들을 중심으로 행해진다. 이 분야의 최근 연구경향은 ‘통합적’으로 특징지워 지는데, 이는 ‘상호작용 Interaktion’ 으로 개념화 된다. 본 논문의 또 다른 중점은 이러한 제2어습득연구가 어떻게 외국어수업에 기여할 수 있는가 하는 응용적 측면에 있다. 상호작용의 시각에서 행해진 연구 중 자연적 습득상황에서 모국인 대 외국인의 대화분석 MS-NMS-Interaktion in natürlicher Erwerbssituation과 외국어수업에서 교사-학생간 상호작용 Unterrichtsinteraktion (zwischen dem Lerher und den Lernern) 을 비교하여 좀 더 효과적인 독어수업 (독어회화)을 위한 제안들을 추론하였다. (1) 상호작용의 구조에서 외국어수업은 교사질문-학습자대답-교사평가의 기본틀로 형성된다. 이러한 틀내에서 학습자는 반응하는 화행만을 익히며 스스로 외국어규칙과 사용에 관한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교사주도로 형성되는 상호작용의 구조는 다른 수업형태(Arbeits-und Sozialform)를 점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학습자주도로 전환되어질 수 있다. (2) 외국어수업의 또 다른 하나의 특징은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도에서 행해지는 교사의 독점적 설명이다. 단순히 언어의 변화로 표현되는 교사의 설명은 학습자의 이해를 더욱 복잡하게 한다. 외국인 대 모국인의 담화분석에서 이해는 상호간의 협동적 노력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때 언어변화는 통상 담화구조의 변화를 동반하며 이 후자의 변화가 훨씬 일관성있게 나타나며 이해에 더욱 많이 기여함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외국어수업에서 교사는 언어만을 단순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적 변화 interaktionlle Modifikation도 꾀해야 한다. 학습자 역시 다양한 의사소통전략을 활용함으로써 자신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의 설명 및 학습자의 이해와 관련하여 일언어적 외국어교수법 Einsprachigkeit의 무조건적 고수보다는 탈도그마화된 이중언어교수법 entdogmatisierte aufgeklärte Zweisprachigkeit가 권장된다. (3) ‘의사소통능력’ 이라는 학습목표는 외국어수업이 처한 환경적 (시간, 장소) 제약으로 쉽게 이룰 수 없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이란 개개의 의사 소통상황에서 상호간의 이해에 도달해 가는 과정적 지식 procedural knowledge을 포함한다. 외국어수업은 낱낱의 언어지식 declarative knowledge과 함께 과정적 지식을 지닌 학습 및 소통전략을 체계적으로 다루어 야 한다. ‘인지적 전환기 kognitive Wende’ 이후의 외국어수업목표는 학습자가 처한 습득상태와 조건에서 계속 스스로 배우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독어회화수업의 목표는 학습자의 잠재적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적 지식을 훈련시켜 학습자가 수업밖의 환경 (자연적 습득환경)에서도 견디어 내어 스스로 계속 배울수 있는 전략적 능력 strategische Kompetenz 을 계발함에 두어야 한다.

독일어 수업에서 교수방법론의 적용문제

이광숙 ( Kwang-sook L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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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및 외국어 수업을 접할 때 마다 어떻게 하면 그 언어를 효과있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가를 논의하게 된다. 이에 매번 교수방법론을 거론함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론이 개괄적으로 소개되고 연구되지는 못한 실정이었다. Kassel대학의 Neuner교수의 저서 Methoden des fremdsprachlichen Deutschunterrichts (이광숙, 이성만역: 외국어로서의 독일어교수방법론, 한국문화사)는 외국어교수방법의 주요한 형태와 이론들을 제시하고 또한 이들이 독일어 교재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가를 설명하고있다. 따라서 이저서는 독어독문학도들에게 교수법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서구에서 유래하고 실제 수업에 응용되는 이들 외국어교수법이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특히 독일어 수업에서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지는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이들 교수법과 교재는 서구 산업국가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상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의 독일어 수업의 사회적, 제도적 여건, 수업 상황, 수업시간, 무엇보다도 학습습관, 전통, 방법이 그 들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의 상황에 맞는 교수법, 교재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위 저서에서 제시된 교수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독일어 수업의 응용여부를 생각해 본 결과 한 가지 방법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여러 방법을 그때 그 때의 상황에 맞게 절충해야 할 것을 제시하고 싶다: 초급단계에서는 문법 분야에서는 문법번역방법, 어휘. 구문습득에서는 시 청각또는 구청각방법, 회화에서는 직접방법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중급, 고급단계에서는 텍스트의 내용의 이해를 중심으로하는 의사소통방법, 상호문화방법을 응용할 수 있으며 이때에 텍스트의 내용, 이의 비판, 자기 주장에서는 우선 한국어로 표현하고 그 다음에 독일어로 시도해보는 방법을 권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러한 방법이 적용되고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독일어 수업시간수의 증가와 수업내용, 방법, 교재및 가르치는 사람의 질적인 향상이 필연적으로 뒤따라야 된다.

Spiele im DaF-Unterricht - spielend Deutsch?

( Holger N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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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현대적인 외국어 교육이 도입된지도 반세기가 되었지만 (대)학교의 외국어 교육은 여전히 종래의 문법-번역 중심의 교수법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1995 / 96년에 도입된 제6차 교육과정에서는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교수법을 채택하여 학교 외국어 교육의 변모가 시도되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독어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이 논문에서는 이런 우리나라 독어교육의 일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새로운 교수법의 이론과 실제를 『독일어 기초과정』(1995 / 96)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제I부에서는 대학의 독일어 교육의 일반적인 상황에서 효과적인 현대어 교육을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 정리하였다, 독일어 교육의 제도적인 보장 안에서의 안주, 고등학교와 대학간의 연계성 부족, 현대적인 교재의 부재, 독어 교수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 부족, 목표언어 및 문화권과의 거리, 직장에서 또는 여가 시간에 독일어의 활용 가능성 미약 등을 독일어 교육 발전의 저해 요소로 꼽을 수 있다. 어학 능력이나 교수법상으로 불만족스러운 독어교사 양성도 독어교육의 비효율성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독일어 기초과정』(1995 / 96)은 최근의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법 논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개편되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대화와 구두 훈련을 위한 구문연습문제를 주축으로 하여 듣기와 말하기 훈련의 기초가 제공된다. 이와 병행하여 학습자인 대학생들의 지적 수준과 욕구에 걸맞는 오리지널 텍스트들이 취급된다. 이에 따른 새로운 독해의 전략도 도입되고 훈련된다. 독일 통일후 급격하게 변한 독일 사정은 유럽 통합이라는 틀 안에서 새롭게 제시되었다. 제II부에서는 문학 작품의 교수법을 제시하고 있다. 『독일어 기초과정』에서는 독어 교수법의 새로운 인식과 요구에 따라서 문학적 텍스트들을 처음부터 도입하고 있다.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수업에서 문학 작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이미 70년대 초부터 일고 있다. 여기서는 외국어로서 독일어 수업에서 문학적 텍스트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학습자 중심의 문학 교수법” 또는 “창조적인 문학 교수법”의 실례를 교재에 채택된 문학적 텍스트를 실례로 들어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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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필자가 이화여대를 위해 집필한 독일어 교과서 “Deutsch für uns”을 예로 들어 이 교과서가 어떤 기준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외국어수업의 방법론 분야에서 얻은 새로운 인식을 교양독일어 강좌의 특수한 조건에 어떤 식으로 유용하게 했는지를 제시한다. 먼저 지적되는 것은 한국의 외국어수업은 대체로 거의 100 퍼센트 그때 그때의 교과서에 따라 진행되므로, 교과서의 구성에 아주 각별한 의미가 부여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나서 교수법적인 주요물음, 즉 누가 무엇을 누구에게서 얼마동안 무엇을 위해서 배워야 하는가 라는 물음을 중심으로 해서 이화여대의 교양독일어 강좌의 -지금은 더 이상 해당되지 않는 -수업상황이 교과서기획의 기반으로 서술된다. 이어서 그 교과서가 구성된 기준들이 서술된다. 그 구상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외국을 경험하여 배우는 것으로서 배우는 언어를 직접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정신적인 훈련이라는 데서 출발한 것이다. 그러므로 70명의 인원에 달하는 큰 그룹의 교양독일어 강좌의 수업목표는 독일의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으로 하여금 독일어를 통해서 교양에 중요한 외국경험을 가능케 하고, 더 깊은 독일어 공부를 쌓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다음의 두 가지 결과가 생긴다.: 교과서의 텍스트는 독일의 현실에 대한 정보를 주는 것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그때 그때의 상황에 삽입되어, 이 상황에서는 독일인도 사용하는 그런 언어를 활용해야 한다.: 문법은 체계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규칙에 따라 설명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교과서는 독일어의 문장론의 규칙을 유추하기에 적합한 의존동사 문법 (Dependenzverbgrammatik)을 따른다. 큰 그룹에서 불가피한 전면수업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또 학생들의 상이한 사전지식을 참작하여, 수강생들이 도표와 규칙들을 스스로 공부하여 채울 수 있도록 문법연습 내용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책의 텍스트와 문법설명의 예들이 이 논문에서 인용되며, 학습내용의 항목에 대해서는 여기에 인쇄된 도표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독일어 호칭형태와 호칭태도

김한란 ( Halla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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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독일어의 호칭법에 관해 연구해 보았다. 대화의 시작과 의사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호칭 형태와 호칭 행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외국어로서의 독일어를 배우는 학습자가 독일인과의 대화시 혹은 Text를 대할 때 호칭의 정확한 사용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며, 그러므로써 학습자가 호칭형태와 호칭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황에 적합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끔 그 기초를 제공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독일어의 호칭 형태와 그 사용법을 실례를 들어서 살펴보았으며, 이때 특히 대화상대자와의 관계와 호칭 행위에 중점을 두어 관찰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언어 행위시 호칭은 대화상대자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인 공손법적인 측면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때 호칭의 형태와 그 사용법은 화자의 의도보다는 언어 관습에 의해서 결정되며, 의사 소통 행위시 대화 참여자의 대화를 하겠다는 동의를 전제조건으로 한다. 대화를 시작하는 첫 단계로서의 호칭 형태와, 대화를 주도해 가는 과정으로서의 호칭 행위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변수인 계급 관계, 위세 관계, 거리감을 관찰해 보았다. 이때 상대방 체면 지키기 측면에서의 호칭태도와, 호칭형태를 대화 참가자의 상호동등관계, 상호비 동등관계, 상호부분동등관계로 구분해서 구체적인 예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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