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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독일어 (DaF in Korea)검색

Deutsch als Fremdsprache in Korea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012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43권 0호 (2018)

한독 니베아 지면광고에 나타난 화행 분석수업

김유리 ( Kim You-ri )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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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독 니베아 지면 광고에 나타난 화행의 유형과 패턴, 광고 대상의 사회적 범주 및 비언어적 특징을 상호문화적인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 결과를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광고에서는‘ 판매사 제시하기’,‘ 부탁하기’,‘ 보상 약속하기’,‘ 상품정보 제공하기’ 화행 유형의 빈도수가 높은 반면에 독일 광고에서는‘ 보상 약속하기’‘, 가격제시하기’,‘ 청자의 필요 상기시키기’,‘ 이유 설명하기’의 화행 유형이 자주 실현되었다. 또한 국내와 독일 두 문화권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보면, 국내에서는‘ 보상 약속하기’ 화행이 먼저 나오고‘ 부탁하기’ 화행을 마지막에 사용하는 반면 독일 광고에서는 일반적으로‘ 부탁하기’나‘ 청자의 필요 상기시키기’와 같은 화행이 선행하고‘ 보상 약속하기’ 화행이 뒤따른다는 점이다. 둘째 광고 대상의 사회적 범주에서는 국내 광고의 다수가 남녀노소 구분 없는 전 사회적 계층을 그 대상으로 설정한 것에 비해 독일 광고에서는 이를 훨씬 더 다양한 사회적 계층으로 세분화하였다. 셋째 국내와 독일 니베아 광고에 나타난 비언어적 특징을 보면, 국내의 경우에는 언어와 비언어가 의미하는 바의 불일치가 나타나고 서구적인 미인형의 젊은 여성상이 보이기도 하는 반면 독일의 경우에는 국내광고와 같은 상황에서 언어와 비언어적 요소들 간에 상이함이 보이지 않았고 특히 씩씩하고 건강하며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가 부각되었다.

연결소에 관한 통시적 고찰

문윤덕 ( Moon Yoon Deok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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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예전의 문법에서 나타났던 어간형성접미사, 소유격접미사, 복수접미사의 관계, 그리고 이들 접미사에 영향을 주었던 언어적 요인과 변화과정을 통시적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오늘날 연결소의 형태와 기능을 비교 분석해 보았다. 예전의 문법에서 어간형성접미사가 연결소의 형태와 기능이 같아서 서로 구분되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 이유는 연결소들이 한편으로는 소유격접미사에서,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복수접미사와 함께 어간형성접미사에서 생성되었기 때문이다. 언어발달과정에서 고고지독일어의 어간형성접미사는 단수 어형변화에서 나타나지 않으면서 연결소와 복수접미사가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유에서 오늘날의 연결사들은 기본적으로 소유격접미사의 기능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는 복수접미사의 기능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결사들이 형태와 기능에서 제각각 변화하였기 때문에 그 생성과 변화과정은 아직 완전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 또한, 연결소와 복수접미사가 어떻게 비슷한 시기에 생성되었는지에 대한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통시적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외국어습득을 촉진하는 상호작용 관점에서 기획한 행위지향적 독일어수업

유수연 ( Yu Suyon ) , 김옥선 ( Kim Ok-seon )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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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독일어수업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행위지향적, 상호작용적, 과제기반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에 있다. 필자들의 첫 번째 연구인 수업분석을 토대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우선 기분석된 수업에 투입된 교재를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분석하는 교재에는 외국어교육과 관련된 연구분야의 최신 결과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제작되었으나 이러한 교재 구상안이 특정 지역 독일어학습자의 경험이나 문화적 배경에 잘 부합되지 않는 방식으로 제시되었으며 교재 제작자의 교수법적 철학이나 교수방법적 의도가 실제 현장에서는 거의 실현되지 않고 있는 점도 밝혀졌다. 본 연구는 외국어습득연구와 2000년 이후 제작되고 있는 독일어 교재에서의 다양한 교수방법적 시도들이 한국의 독일어 수업현장에 미처 파급력을 미치지 못 하고 있거나, 교사들이 자신의 일상적 수업방식의 효과에 대해 크게 인식하지 않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동일한 교재를 어떻게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수업기획 및 운영을 제시한다. 이 수업기획에서는 수업공간을 외국어를 연습하기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의사소통센터이자 학습작업장으로 정의한다. 본 수업기획은 외국어수업이란 언어를 도구로 소통하는 공간이며 언어를 활용함으로써 학습이 발생하는 공간으로 전환되게 만든다는 것과 여기서 학습자는 적극적인 수업가담자의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로써 수업공간에서 학습자라는 개념은 교수자의 지시를 수동적으로 따라 하면서 그저 언어를 연습하는 객체가 아니라 교수자와 더불어 수업이라는 사회적 구성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으로 행위하는 주체로 이해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본 논문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기실 교사의 세밀하고 주의깊은 수업연구와 수업기획,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외국어교사의 역량에 달려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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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문독일어 수업을 위한 전문어휘 연구의 일환으로서 독일 e비즈니스 용어사전과 컴퓨터공학 용어사전에서 영어로부터 명시적 영향을 받은 영어외래어와 혼합합성어를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는 독일 전문용어에 나타나는 영어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독일 e비즈니스 용어사전의 용어개수는 총 2,054개, 컴퓨터공학 용어사전의 용어개수는 6,269개로 조사됐다. 컴퓨터공학 용어에서는 영어외래어가 4,205개로 조사되어 총용어 대비 67.08%를 차지했다. 또한 혼합합성어는 212개로 3.38%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영어 단축어는 1,615개로 영어외래어 대비 38.41%로 조사됐다. e비즈니스 용어는 총 2,054개로 조사되었고, 이 중에서 영어외래어는 1,510개로 73.52%로 나타났다. 또한 혼합합성어는 145개로 조사되어 7.06%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영어 단축어는 277개로 18.34%를 차지했다. e비즈니스 용어에서 명시적 영향(80.58%)이 컴퓨터공학 용어(70.46%)보다 많았다. e비즈니스 용어에서는 명사 이외의 다른 품사들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컴퓨터공학 용어에서는 빈도수가 많지는 않지만 명사뿐만 아니라 형용사와 동사와 부사도 나타났다.

언어생태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권리로서의 언어보호

전춘명 ( Jeon Chun-myeong )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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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차원에서 언어사멸 위험과 언어손실에 대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관심에 부응하여 본 논문은 언어와 문화 간의 관계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는 사회언어학적 입장에서 언어소멸 현상과 언어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이 논의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첫째, 언어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간권리로서의 언어보호에 대한 입장이 다각도로 분석되며 동시에 언어보호를 위해 설립된 국제적 기구들과 이 기구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 및 연구 현황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진다. 둘째, 언어소멸 현상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접근 방식으로서 언어보호에 대한 동기, 소수언어의 보호방법 그리고 소수언어를 보호해야 하는 가치에 대하여 논의된다. 셋째, 충돌과 갈등이 없는 미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언어생태계에 대해 사회언어학적 입장에서 앞으로 우리가 연구해야 하는 다양한 대상들이 제시된다.

언어학과 감정

지영은 ( Jhee Young Eun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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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언어학에서 감정 연구의 한계를 진단하고, 감정을 연구한 대표적 언어이론을 개괄한다. 감정 은유의 보편성을 주장한 영미 인지언어학 전통과 독일어 대화분석 방법론에서 축적한 감정 연구의 성과와 문제점을 기술한다. 감정 논의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언어사용에서 감정 관여의 필연성을 증명하고, 대화분석 방법론을 통해 상호행위에서 감정의 유기적 과정을 고찰하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발화와 감정의 상호작용, 의사소통에서 감정의 과정에 대한 사회 구성적 모형을 분석도구로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일상 대화에서 가족간 관계중심 대화에 반영된 감정의 생성-변화-소멸 과정을 설명한다. 대화분석 방법론을 통해 감정의 유기적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구성주의적 구어문법, 또는 대화문법의 구축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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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독일어 학업을 시작한 1학년 1학기 학생들을 설문 조사한 응답을 분석한 결과이다. 독일어 회화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이루어진 설문은 2017년과 2018년 입학한 80여명의 1학년1학기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이에 대한 응답들은 총 400여개이다. 이 연구에서 학생들은 의사소통이 자신들을 동기유발시키지만 의사소통교수방법의 원칙에 익숙해 지려면 좀 더 많은 시간과 교사의 안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언어능력에 대해 성찰한 후에 독일어수업의 본질과 외국어사용자로서의 학습자라는 자화상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 이 응답들을 내용면에서 범주화하는 작업에서 네 가지 기본적 동기가 도출되었다. 이는 그룹역동성, 안전에 대한 욕구, 완벽함 추구, 강의식으로 전달된 지식의 이해로 범주화될 수 있었으며 이 동기들은 수업가담자들이 위에 언급한 수업원칙을 인지하는데 미치는 영향요소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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