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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독일어 (DaF in Korea)검색

Deutsch als Fremdsprache in Korea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012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45권 0호 (2019)

독일어 색채 형용사에 대한 코퍼스 언어학적 연구

권민재 ( Kwon Min-jae )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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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형용사는 물리적 세계에 대한 인지내용을 어휘화한 것으로 언어공동체마다 세분화 정도가 상이하다. 개별 색채 형용사가 가지는 비자연적 의미, 즉 환유 또는 은유에 의하여 파생된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회문화적 맥락뿐만 아니라 언어적 맥락 역시 고려해야한다. 본 논문에서는 코퍼스 언어학적 관점에서 IDS CCDB의 공기어휘 데이터베이스와 DWDS 코퍼스에서 추출한 예문을 토대로 독일어 기본 색채 형용사 schwarz, weiß, rot, gelb, grün, blau, braun, grau의 분포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Farbadjektiv + Nomen], [Farbadjektiv + wie + Nomen], [Farbadjektiv + vor + Nomen], [Farbadjektiv + Adjektiv + Nomen], [Subjekt + Kopulaverb + Farbadjektiv] 등의 구조에서 개별 색채 형용사와 선호관계에 있는 명사가 무엇인지, 선호되는 명사들을 대상으로 계층적 군집분석을 시행했을 때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지, 개별 색채 형용사와 공연강도가 높은 형용사 또는 동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통합적 외국어 교육 - 독일어 작문 수업을 예시로

김옥선 ( Kim Ok-seon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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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언어기능이나 내용을 연계하거나 통합한 교수방법을 강조하는 최신 외국어 교육의 흐름에 주목하면서 독일어 작문수업에서 타 기능과 연계한 쓰기 교수방법을 모색한다. 먼저 외국어 교육에서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특성을 서술하고 그 개념을 정의한 후 2장에서는 통합적 외국어 교수방법의 유형들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3장에서는 ‘독일어 작문’을 예시로 삼아 실제‘ 작문’ 수업에서 어떻게 네 가지 언어기능이 서로 연계되어 통합된 수업으로 기획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 기획한 특정한 상황맥락에서 요구되는 이메일 쓰기 수업에서 학습자는 네가지 언어기능을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언어기능들의 양상을 관찰할 수 있고 그것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감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문장을 만든다든지 한국어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일상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유사한 문제와 직면해서 독일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끄는 독일어 쓰기 수업은 학습자의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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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의 『미적 교육론』은 미학이론인가 교육철학인가? 이 글에서는 후자에 방점을 두고 논의를 전개한다. 이상적 도덕국가를 꿈꾸던 실러는 이 책을 통해 프랑스혁명에서 제기된 당대의 문제를 정치철학적이고 교육철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내려고 시도한다. 실러는 계몽이나 혁명으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해낼 수 없는 것으로 진단한다. 인간의 두 본성인 감각적이고 물리적인 본성과 이성적이고 도덕적인 본성이 양극단으로 치우쳐서는 해결이 묘연하다는 것이다. 감각과 이성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이 이 두 본성을 어떻게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실러는 제3의 충동인 미적 충동이라는 중간 상태의 인간 품성을 주목하고 이를 통해 도덕국가를 실현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미적 충동은 달리 말하면 도덕국가에 입장하기 위한 시민이 지녀야 할 품성이자 덕목이 된다. 이 글은 이 미적 충동의 실체가 어떻게 작동하여 국가와 개인의 현안을 해결해나가는지의 과정을 추적한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미적 가상, 유희, 총체적 인간 개념은 바로 시민 인성교육의 원천이자 시민 소통교육의 주요 원리가 된다. 인간은 오로지 아름다움을 통해서만 자유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는 실러의 주장은, 분업을 통해 국가의 총체적 역량을 키워내기에 급급한 현대산업사회의 파편화된 인간의 모습을 전인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고양시키는데 있어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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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이민자 작가인 시리아 출신 라픽 샤미의 메르헨 「마술사가 등장했을 때」에 나타난 사회 비판적 측면을 고찰한다. 샤미는 자신의 작품에서 메르헨이라는 전통적인 이야기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민자로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1980년대 독일 사회의 통합 문제를 비판적으로 투영시킨다. 이 작품에서 샤미는 소수자들이 주류 사회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응 내지 순응 문제를 주제화한다. 작가 샤미는 피부색과 이름까지 바꿔가며 주류 사회에 동화되려 시도한 하싼이라는 이야기속 인물을 통해 이러한 방식의 적응이나 순응 - 일방적인 흡수 방식의 통합 - 이 어떤 파국을 초래하는지 명백하게 제시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작가 샤미는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 통합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다시 한 번 숙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한다. 결국 고유문화와 정체성을 부정해야 하는 강요된 동화 방식은 진정한 공생을 지향하는 올바른 통합 방법이 아님을 샤미는 경고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선 틀 이야기 구조의 메르헨 이야기가 사회 비판적 알레고리로서 기능하는 측면을 살펴보고, 이주 노동자들이 소수자로서 독일이라는 주류 사회에 통합되기 위해 인종과 문화 정체성을 부정해야 하는 억지 순응이 초래하는 파국적 결말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한국대학의 중상급자를 위한 비교과 독일어 세미나 모델에 대한 연구

박성철 ( Park Song Chol ) , 라인하르트쵤너 ( Zöllner Reinhard ) , 아이자와케이이치 ( Aizawa Keiichi )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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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최근 국제적 이동성이 점증하면서 적지 않은 독어독문학 전공생이 독일유학을 경험하고 있고, 현지 유학경험을 통해 중급 내지 그 이상의 독일어 구사능력을 갖추게 되는 경우가 많으나 귀국 후 독어독문학과의 정규 커리큘럼 내에서 중상급자를 위한 정규 교과목의 개설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이 독일어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데 한계가 있다.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이 된다 하더라도 학생들의 참여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짧은 시간 안에 최대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비교과 독일어 세미나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비교과 독일어 세미나는 그 특성상 통상적인 독일어 수업보다는 내용 위주, 주제중심의 토론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참가자의 독일어 능력수준 통제, 대학간 교수자 네트워크, 독일어 원어민 교수자와 실습자의 능동적 역할과 적극적 참여, 국제적 교수 및 학생교환, 주제 중심의 토론 및 발표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필요성을 배경으로 오랫동안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시행되고 있는 Interuni-Seminar와 KiSDaF를 참고하여 독일어 중상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람직한 토론기반 독일어 세미나 모델을 제안하였다.

독일어 교육과정의 <평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신형욱 ( Shin Hyung-uk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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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 독일어 I’의 <평가>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독일어 I’이 교육과정의 <목표>를 충실히 반영하여 바람직한 환류 효과를 유발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는 독일어 활용 능력을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일상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의사소통 기본 표현과 관련 지어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목표>에 부합한다. 그러나 평가 내용의 범위와 수준은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성취기준>에 제시된 ‘어휘·문법·의사소통 기본 표현’에 관한 규정을 참조하게 되는데, 이것 역시 ‘독일어 I’과 ‘독일어 II’를 구분하지 않고 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독일어 I’은 독해 능력을 바탕으로 발음·글자, 어휘, 문법, 의사소통 표현, 문화 등에 대한 지식을 묻는 객관식 선다형 시험으로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고른 평가를 수행할 수 없다. 평가의 내용은 ‘2009 개정 교육과정 독일어 I’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독일어 I’ 교과서의 학습 내용 범위를 뛰어넘고 있다. 이로 인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독일어 I’은 독일어 교육에 바람직한 환류 효과를 주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독일어 학습자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이 시험의 내용타당도와 구인타당도를 높일 수 있는 외국어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독일어학습자의 관사교육에 관한 논의

이원경 ( Lee Won-kyung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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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 대한 구상은 독일어 관사와 관련한 교수학습의 어려움에서 출발하였다. 관사 선택은 B1 이상 수준의 학습자 언어 산출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는 오류 중 하나이며, 게다가 오류를 오류로서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고착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류와 교재, 교수안을 중심으로 독일어 관사교육 문제를 논의한다. 먼저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관사에 관한 연구동향을 개관하고, 학습자 오류를 근거로 하여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특정ㆍ불특정 표시를 해야 한다는 의식이 없이 표준형으로서 무관사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어서 이러한 학습자의 어려움을 염두에 두고, 교재에 제시된 관사항목들의 편성사례를 기술하고, 관사교육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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