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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발표
  • - 간기: 연간
  • - 국내 등재 : -
  • - 해외 등재 : -
  • - ISSN :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015권 0호 (2015)

개회사

송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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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조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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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이 언어와 인간 행위의 관계에 주목하고 화용론 영역에 발을 들여넣기까지는 무척 오랜 세월 문자로 기록된 언어를 가장 중요한 연구 대상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화용론적인 인식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다. 끊임없이 연구자들을 괴롭힌 것은 ``객관적인 자료``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그 다음으로는 맥락 해석과 함축적 의미를 어떻게 분석해 낼 것인가 하는 문제들이었다. 언어 행위의 사회적 해석을 가능하게 한 것은 대화 분석 연구였다. 특정 발화자의 언어행위가 극히 개별적으로 해석되는 특이한 현상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필연적인 현상이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해석해낸 것은 대화분석가들이었다. 또 더 나아가 언어 사용 세계의 복합성에 주목한 것은 내러티브 연구가들이었다. 이들로 말미암아 언어의 세계는 대단히 밀도가 높고 인간의 내면계가 복합적으로 운동하는 면모를 서서히 밝혀가고 있다. 이제 언어학이 좀 더 언어 문제에 직접적으로 마주치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공식성의 세계를 넘어서서 언어의 원모습에 더욱 치열하게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언어의 원모습이라 함은 사람의 마음과 행동 반응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일상의 세계, 세속의 세계에 초점을 맞추게 될 때에야 애당초 화용론자들이 추하던 언어의 살아있는 모습과 마침내 제대로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 한다. 그 세계는 원어민이니 외국인이니 하는 격식성 경계선이 극복된 장면이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말을 전도시킨 언어적 애국심도 실질적으로 극복이 된 상태이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화용론이 지금까지 넘지 못했던 마지막 장벽을 언어교 육자들이 넘어서 줄 수 없을까 하고 기대한다. 그 마지막 장벽이란 공용어라는 형식적 장벽, 원어민이라는 인종적 장벽, 외국인이라는 관념적 장벽, 세 가지의 문제이며, 이의 극복이 화용론의 남아있는 과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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