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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연구검색

The Korean Journal of Unification Affairs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747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3권 1호 (2021)

동북아시아 안보환경 변화와 관련 4강의 협력과 각축

이헌경 ( Lee Hun Kyung )
평화문제연구소|통일문제연구  33권 1호, 2021 pp. 1-28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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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동북아시아의 안보환경 변화와 역내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협력과 각축에 관한 것이다. 동북아시아에서 공유하고 있는 일국의 패권 저지 동태는 힘의 균형과 안정을 내세운 세력균형체제 유지에 부응하고 있으나, 이 지역은 잠재적 안보갈등 요인과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그런데다 이 지역은 유럽과 달리 정치외교적 협력과 위기관리에 대한 협력적 거버넌스가 쉽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으며, 어느 한 국이 주도권을 가지려 할 때 자극-반응에 의해 대립과 충돌이 예상된다. 이는 세력균형을 이루고 있는 한반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안보환경 아래서 동북아시아 관련 4강은 최소한 현상유지를 바라며, 힘의 균형을 토대로 한 세력균형을 유지하려 한다. 현실적으로 어느 한 쪽이 그러한 균형을 파괴하려 할 시 역내 안정감은 낮아지기 시작한다. 그 정도가 높아지면 높을수록 역내는 의심과 불신이 쌓이고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커진다. 그러므로 동북아시아의 안정된 질서와 평화를 위해 그리고 전염병, 환경오염, 밀수 등 비대칭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역내 국가들의 다방면에 걸친 협력과 더불어 위기관리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

선진 병영문화 환경변화에 따른 군 정신교육 : 신세대(MZ세대) 특징을 중심으로

최은석 ( Choi Eunsuk )
평화문제연구소|통일문제연구  33권 1호, 2021 pp. 29-63 ( 총 35 pages)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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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군(軍)은 예산을 투입하여 장병들에 대한 정신전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그 위상에 걸맞는 교육만족도 평가는 학술적·정책적으로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 신세대(MZ세대)가 군에 입대하면서 기성 간부(장교, 부사관) 세대와의 현격한 사회문화적 환경과 교육환경에도 큰 격차(gap)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특히 MZ세대의 특징을 분석하고 세대의식에 맞는 세대 코드의 정신교육과 맞춤형 눈높이 정신교육이 요청됨을 제시하였다. 특히 군 정신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표는 선진 병영문화 환경변화에 따른 엄격한 논리와 교육 콘텐츠 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병영문화 환경변화에 따른 세대인식 및 세대 코드별 군 정신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군이 지향하는 정신전력교육 및 정훈교육의 기본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통일교육의 방향 - 통일교육협의회 [통일AR] App 사례를 중심으로-

서민규 ( Seo Min-kyu ) , 이윤기 ( Lee Youn-kee )
평화문제연구소|통일문제연구  33권 1호, 2021 pp. 65-86 ( 총 22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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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우리사회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으며, 지속적으로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다. 언택트 방식의 통일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식 교수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增强現實)’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하나의 대안이라 생각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가상의 콘텐츠가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화면상에 보여주는 기법을 활용하는 [통일AR] 앱을 제작하였다. 핸드폰에서 [통일AR] 앱을 설치하고 앱 안에서 AR카메라를 활성화 시킨 후 「고리가 전하는 통일AR New(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마커모음)」에 담겨있는 이미지들을 비취면 미리 입력한 영상정보들이 소환되어 핸드폰화면에 다양한 콘텐츠들이 재생하게 된다. 따라서 [통일AR] 앱을 통해 비대면 교육환경에서도 다양한 통일교육콘텐츠들을 실행하고 관람, 참여함으로서 자연스럽게 통일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통일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방법인 것이다.

북한 비핵화 딜레마의 평화적 전환 : 갈등전환이론의 검토와 적용

김진주 ( Jinjoo Kim )
평화문제연구소|통일문제연구  33권 1호, 2021 pp. 87-118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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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갈등전환이론의 틀에서 북한의 핵과 비핵화 딜레마를 분석하고 갈등전환 유형에 따른 건설적 평화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갈등연구분야에서 가장 진보한 이론들 중 하나인 갈등전환이론은 갈등해결과 건설적 변화과정, 양쪽 모두로 확장되어 다양한 시각에서 새로운 갈등을 수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설계하고, 현 상황에 적합한 갈등관리의 틀을 만들어 평화적 전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할 수 있도록 한다. 본 논문은 북미 간 상호양보, 신뢰와 지속적인 대화, 그리고 동북아 다자협력의 제도화를 통한 딜레마의 평화적 전환만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임을 제시한다. 창조적인 갈등의 전환은 평화를 위해 어떻게 갈등의 에너지를 건설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렸다.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통한 환경협력 방안 : 생태·환경 보존을 중심으로

김태원 ( Taewon Kim )
평화문제연구소|통일문제연구  33권 1호, 2021 pp. 119-153 ( 총 35 pages)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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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의 핵심인 공존, 평화 그리고 인류 공동유산인 생태계 보존의 가치는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의 ‘DMZ 국제평화지대화’로서 구체화되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비해 북한은 생태 · 환경 보존의 가치가 높아졌으나, 동 가치를 활용한 DMZ의 남북협력에 대해서는 상당히 소극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물론, DMZ의 평화적 이용은 남북한 간의 정치·군사적 긴장과 북핵문제에서 기인한 대북제재 등으로 인해 제한될 수밖에 없는 한계에 직면한 현실적 부분도 상당한 문제이다. 그러나 대표적으로 비정치적 분야인 환경협력이 지닌 인도적 성격은 어떻게 구체화 될 것인지에 따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하에서 가능한 협력 사업을 강구할 여지를 제공한다. 또한 생태·환경 개선은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환경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며, 더 나아가 산림, 생태계 등 북한이 현재 직면한 환경보호 관련 제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결정적 도움이 될 것이다.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통한 생태계 보존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도 기여할 수 있다. DMZ 국제평화지대화를 통한 생태계 보존 및 남북한 환경협력은 과거 세계 냉전 역사의 산물이자 남북 분단 역사의 산물인 한반도 DMZ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와 생태의 가치가 공존하는 국제적 협력지대로서 거듭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남북한 여대생의 통일인식에 관한 연구 - 다큐 ‘남북미생’을 중심으로 -

엄현숙 ( Oum Hyun-suk )
평화문제연구소|통일문제연구  33권 1호, 2021 pp. 155-181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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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동일한 연령대에 있는 두 집단 속 여대생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 차이 및 사회적 범주에서 그들 자신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기존의 연구가 세대, 또는 집단을 중심으로 한 정량적 평가에 집중되어 있는 것에 반하여 개인이 통일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 초점을 맞춘다. 남북한 모두 20대의 통일인식은 장기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나, 다음의 경우 다름이 확인된다. 그것은 첫째로, 남한의 경우 20대의 통일인식은 40대-60대보다 항상 낮았다. 둘째로, 북한의 20대 통일인식은 40대-60대 보다 항상 낮은 것은 아니며 20대의 통일인식은 남한보다 북한이 36.2%p 높다. 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내용은 우선, 두 여대생은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스스로를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두 여대생과 부모의 관계는 남한은 갈등을, 북한은 공감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인식된 사회 정체성은 불안정성이 높을수록 통일에 대한 관심은 감소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에 허선경을 통해 드러난 통일에 대한 무관심은 남한 내 20대의 인식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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