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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교육연구검색

The Korean Journal of Japanes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431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7권 0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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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e급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일본어교육의 일환으로 의뢰, 명령표현이란 행위요구표현의, 담화분석 및 학습서 분석을 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론적인 문법 및 표현 학습뿐 만 아니라, 실제 담화현장에서 자신의 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한 표현 방법의 다양성과 주의점을 데이터를 통해 마련하려는 것이다. 또한, 한국어는 일본어와 아주 유사한 언어형식과 문법구조를 갖지만, 한·일 양언어에는 문장에 함의된 의미기능과 화자의 인칭제약 등 문체적 상이점이 있으므로, 양 언어의 해당 예문을 각각 분석하여 그 의미와 상이점을 도출해 내고그 데이터를 학습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선 다양한 형태로 비슷한 의미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겨울연가」라는 한국 드라마의 한·일 대역본을 통해, 발화된 한국어 행위요구표현에 다양한 일본어표현이 대응되는 현상과, 표현별로 다양한 의미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을 살펴보았다.「겨울연가」대역본과 소설 및 시나리오 등에서 발췌한 한국어와 일본어의 예문 분석을 통해 일본어는 한국어에 비해, 행위 요구에 있어서 직접적인 명령표현 보다는 의뢰표현을 선호한다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으며, 발췌한 예문의 전형적 및 비전형적 쓰임의 경향에 있어서도, 한국어의 경우는 명령표현과 의뢰표현 모두 전형적 쓰임이 많았으나, 일본어의 경우 명령표현에서 전형적 쓰임이 많았지만, 의뢰표현에서는 비전형적 쓰임이 조금 더 많이 나타났다. 일본어 학습서에는 의뢰·부탁·지시표현이란 설명과 함께「してください·しないでください」가 주로 제시되고 있으며, 한국어의 명령, 의뢰표현에 대응될 수 있는「しなさい·してくれ」표현은 대부분 제시되어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습서에 따라「してください」표현이 명령과 의뢰 등으로 다르게 제시되어 있었는데 제시의도가 간략히 소개되어 있으면 학습자 입장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기본색채어, 분석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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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어와 일본어에 발달해 있는 색채어, 중 기본색채어, 를 밝히고 어, 간 형태적 분화 규칙과, 의미적 변이에 관하여 대조 분석한 것이다. 기본색채어, 는 한국어의 경우 붉다, 푸르다, 노르다, 검다, 희다가 속하며 이는 음양오행사상의 우주를 이루는 5가지 요소와 연관 지어 만물을 이루는 구성요소는 이 5가지 색으로 구분이 된다고 하는 사고에 의한 것이다. 또 이들 기본어, 는 언어의 문법적, 음운적 체계에 있어서도 규칙성이 관찰된다. 문법적으로는 단어의 복합구조를 형성한 합성어, 그리고 접두어, 접미어의 첨가로 발생한 파생어의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이에 따른 의미의 차이도 발생한다. 어, 가 가지는 본래의 의미에 공간적인 범위확대를 나타내기도 하고, 강도, 농도의 차이를 나타내는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또한 어, 적 의미차를 넘어 정서적 의미 즉 감정, 심리적 의미상태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음운적인 특징에 있어서는, 자음, 모음과 같은 어구성의 음운차이로 인한 물리적 색채 특성의명도, 채도의 가감효과를 나타내기도 하고, 의미의 강조, 정서적 의미차를 나타내기도 한다. 일본어의 경우는 한국어와 달리 あか, あお, くろ, しろ 가 기본색채어, 로 간주되며, きいろ는 어구성, 음운적 특징 등과 같은 언어 규칙에 따라 기본어, 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きいろ로 표현되어야 할 사물에 あか, あお 등으로 표현되는 방언의 예가 발견되고 있다. 일본어의 기본색채어, 는 문법적 요소 특히, 다양한 접두어, 접미어 표현에 따른 미묘한 색채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형용사, 부사도 색채어, 를 수식하는데 사용되어 세세한 의미차를 보인다. 문법적 특징으로 볼 때, 한국어는 단어형태로 의미의 전이가 일어난다고 한다면, 일본어는 구구조로 확대되어 그 기능을 담당한다는 것이 양 언어에서 보이는 큰 차이라 할 수 있고, 또 일본어의 경우는 음운구조의 변이에 의한 의미차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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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언어학습자가 모어화자와 목표언어로 커뮤니케이션할 때 발생한 문제를 극복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커뮤니케이션 전략(communication strategy, CS)’이라고 한다. 본고는 한국인 중·고급 일본어학습자와 일본어모어화자의 1대1 접촉장면 회화를 분석자료로 하여 학습자가 어떤 CS를 사용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성립시키고 있는가에 대해 고찰·분석한 것이다. CS의 사용 단계를 첫 번째의 CS가 사용되는 ‘CS 사용①’ 단계와 한 번의 CS 사용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다시 CS를 사용하는 ‘CS의 재시도’와 같은 두 가지로 나누어 각 단계에서 중급학습자 및 고급학습자가 사용한 효과적인 CS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CS 사용①’ 단계에서는 [간접 호소]가 중급·고급 두 레벨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있음을 알 수 있었다. 중급학습자는 [코드스위칭]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것은 대화 상대인 일본어모어화자가 어느 정도 한국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중급학습자에게 있어서는 CS의 연속 사용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특히 [설명]과 [예시]를 두 번째의 CS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한편, 고급학습자에게 있어서는 [설명]과 [예시]를 단독으로 사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성립시키는 경향이 보였다. ‘CS의 재시도’ 단계에서는 [바꿔 말하기]나 [설명] 등과 같은 ‘목표언어기반CS’를 사용해서 의도한 내용을 구체화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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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성장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인종, 국적, 모어(母語) 및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인류 보편적이다. 따라서 일본어를 모어로 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일본어 교육에는 그들이 성장 단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건전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서는 인지적 발달을 촉진 시키며 실시할 수 있는 일본어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어를 모어로 하지 않는 아이들이 성장에 따라 능력을 기르면서 일본어를 습득해 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그림을 이용한 대화를 통해 일본어 지도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례 연구를 시도했다. 조사 방법은 일본 e등학교에 다니는 2명의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 문화적 어프로치 방법을 통해 그림을 사용한 일본어수업에서의, 교사와 아동의 상호 행위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그것을 종단적으로 분석·고찰했다. 그 결과 전체를 통해, 아이들이 근거를 바탕으로 분석과 추론을 수행하며 결론을 유도하는 논리적 사고를 일해 장면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그림 자료를 이용하면 아이는 그림을 통해 자신이 잘 아는 구체적인 장면을 떠올릴 수 있게한다. 따라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면서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제 2언어에서의 대처에 대해는 말할 때에 전달면에서도 표현면에서도 그림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향후 과제는 더욱 사례 연구를 쌓아 가고 또한 이를 다른 미디어 리소스와 비교를 해 보는 것이다.

『서양기문(西洋紀聞)』에 나타나는 지명 표기에 관한 연구

박성희
한국일어교육학회|일본어교육연구  27권 0호, 2013 pp. 87-100 ( 총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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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아라이 하쿠세키(新井白石)의『서양기문(西洋紀聞)』(1715)에 나타나는 지명 표기에 대하여 고찰한 것이다. 『西洋紀聞』은 포교를 목적으로 일본에 밀입국하여 붙잡힌 이탈리아인 선교사에 대한 심문(審問)을 바탕으로 하여 얻은 지식 중 세계 지리와 역사 등의 분야를 정리하여 간행한 것이다.『西洋紀聞』에 사용된 문자를 살펴보면 한자와 히라가나로 쓰여진 문장을 기본으로 하고, 외국의 지명(地名)과 인명(人名)을 포함한 외래어는 가타카나 문자를 사용하여 표기하였다. 자료의 성격상『西洋紀聞』은 기본적으로 취조록에 해당하며, 심문(審問)받는 사람이 질문에 답변한 것을 받아 적는 형태로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서양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던 기록자로서는 서양 지명을 표기하는데 있어 한자 표기를 사용하기 보다는 일단 자국의 문자인 가타카나를 사용하여 표기하였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西洋紀聞』의 표기 방법은 가타카나 표기를 중심으로 하고, 이후에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정리할 때에는 해당 지명 표기에 대한 한자 표기를 부가적으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표기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이것은『西洋紀聞』이라는 자료가 심문서(審問書)로서 서양 선교사가 발음하는 서양 원음(原音)을 그대로가타카나 문자를 사용하여 받아 적고, 추후에 기록한 자료를 정리하면서 해당 지명이『만국곤여도(萬國坤輿圖)』에 따르면 어떠한 지명에 해당하는가를 명시하여 놓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디까지나 아라이 하쿠세키(新井白石)가『西洋紀聞』에서 지명을 포함한 고유 명사를 표기하는데 있어 사용한 문자는 한자 표기가 아닌가타카나 문자가 주된 표기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西洋紀聞』과『大辭泉』에 출현하는 지명 표기는 일치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한자가 아닌 자국의 문자인 가타카나를 사용하여 지명을 표기하였다는 점이다. 결국『西洋紀聞』에서 가타카나 문자를 지명 표기에 사용한 것은 이후에 서양 지명을 표기하는데 있어 한자를 매개로 한 번역의 방법 이외에도 서양 원음에 따라 지명을 표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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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96년부터 한국에 있는 한림대학교의 일본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홈스테이에 관한 연구이다. 한림대학교의 일본학과 학생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매년 7월e부터 중순까지 일본의 돗토리현 난부쵸에서 10일간 홈스테이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년에 한 번 난부쵸 국제교류위원회 중심의 홈스테이사업 관계자들과 호스트패밀리가 한국을 방문하여, 한림대학교의 교원들과 홈스테이를 경험한 학생들과 함께 교류회를 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의 대학과 일본 지방도시와의 교류 중심인 홈스테이를 경험한 한국 대학생의 시점으로, 2012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작문, 보고서 등을 토대로 홈스테이가 학생들의 일본어학습과 이문화 이해 및 호스트 패밀리와의 심적 교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조사 결과, 많은 학생들이 홈스테이에 참가해서 좋았고, 홈스테이는 일본어 회화와 듣기공부가 되고 일본어 학습 동기부여도 되었다는 점, 일본문화 이해에 도움이 되며, 일본에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는 점 등이 나타났다. 이것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홈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통된 인식이지만, 최근의 경향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휴대전화 전파가 터지지 않는 지역이었다.’ 등 새로운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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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일 양 언어의 모음의 무성화에 대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발화스타일에 따른 모음의 무성화가 양 언어 모국어화자의 발화음성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그 실태와 차이점을 실험음성학적으로 고찰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음의 무성화와 같은 분절음 현상은 지속시간과 관련이 있으므로 발화스타일(정중발화, 회화발화)에 따라 어느 정도 무성화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느리고 명료한 정중발화보다 빠르고 친근한 회화발화에서 무성화하기 쉬울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 가설을 입증하기 위하여 양 언어의 모국어화자 8명이 발화스타일에 따라 발화 한 음성자료를 음성분석기의 파형, 피치곡선, 포먼트 등으로 무성화 여부를 판단하고, 단어 및 분절음의 지속시간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1)발화스타일에 따른 무성화 발생비율은 한·일 양 언어 모두 정중발화, 회화발화에서 거의 근사치를 보이고 있어 발화스타일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실험단어로 개음절과 폐음절로 대응하는 단어를 사용하여 음절구조 내의 지속시간의 보상관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발화스타일별 음절구조에 따른 무성화 비율을 살펴보니, 일본어에서는 발화스타일에 관계없이 개음절에서는 평균 96%로 무성화 하는데 비해, 폐음절에서는 47.%로 무성화 발생비율이 낮았다. 반면 한국어에서는 일본어와 달리 폐음절(50%)에서 개음절(35%)보다 더 많이 무성화하고 있었다. (3)발화스타일과 단어지속시간, 모음지속시간을 보면 한·일 양 언어 모두에서 그다지 크게 유의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속시간 특히 모음지속시간과 무성화와의 관계에서는 음의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로서 모음의 지속시간이 짧아질수록 무성화가 많이 일어나는 반비례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한·일 양 언어 모두에서 모음의 무성화는 지속시간, 특히 모음지속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발화스타일에는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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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일 양국인 접촉장면 중 ‘학교장면’을 중심으로 ‘사회언어능력’ 부족이 원인되어 발생한 사례를 일본인 모어화자의 담화와 비교하면서 그 전개양상을 분석한 것이다. 양국인의 마찰이 일어난 사례는 ‘권유·의뢰·거절’ ‘의견’ ‘대화개시(환기표현)’ ‘맞장구’ ‘문체’ ‘칭찬·비난·감사’ ‘호칭·프라이버시’ ‘화제’의 8항목에서 나타났으며, 분석은 이들 8사례를 대상으로 했다. 분석결과 ‘사회언어능력’은 언어의 운용과 관련된 것으로 학습자 개개인의 성격이나심리 등의 요소를 무시할 수 없었지만, 각 사회의 문화가 목표언어사용에 강하게 영향을 주고 있어 마찰이나 위화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담화내용전개 면에서는, 일본인은 직설적이고 단정적이며 명확한 의사표현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해 회화전개의 템포가 빠르다고 으꼈으며, 한국인은 인간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애매한 표현을 선호하는 일본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해 회화전개 템포가 느리다고 생각했다. 이와 같은 양국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차이는 회화사례에서 전체적으로 관찰되었으며, 마찰을 느끼는 주유한 원인이 되고 있었다.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는 템포의 면을 고려하여 상대방의 말을 바로 반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받아들였다가 말하는 한 템포 느린 일본어 담화전개 연습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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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찰의 목적은 일·한 양국어에 있어「감정」과「신체부위」가 어떻게 관련되어 표출되고 있는지에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감정」과「신체」와의 관련 경향에 대해 살펴보는 전반적 과정 중 이번에는「슬픔」만을 다루어 보도록 하는데, 그 표현에 있어 관용적 표현은 물론이고 비유적 표현까지도 포함시켜 그 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그런데 본고에서 다루고자 하는「哀れ-슬픔」이라는 감정은 ‘상실감’에 e점을 두고 ‘희망·기대’ 등의 상실에서 기인하는 ‘실망·절망’이나 과거 행복한 시간이나 대상의 상실을 의미하는 ‘그리움·향수’ 등까지도 폭넓게「哀れ-슬픔」의 범주에 포함시켰기에 그 폭이 매우 넓음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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