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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제 : 어문학분야 > 독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1560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권 0호 (1996)

쉴러의 드라마 『 간계와 사랑 』 에 나타난 신분의 갈등과 비극적 사랑의 문제

한복희(Bok Hie Han)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5권 0호, 1996 pp. 725-746 ( 총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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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Schiller가 1782년 뷔텐베르크공 Karl Eugen의 지배권을 피해 도주할 무렵 그는 이미 그의 세번째 극이 될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이 바로 1783년 1월에 완성되어 그해 7월까지 수정을 본 후, 1784년 4월 13일에 Frankfurt/M.에서 첫 공연을 갖게 된『Kabale und Liebe』(최초의 제목은『Luise Millerin』)이다. Schiller 자신이 "시민비극 bu¨rgerliches Trauerspiel"이라 칭했던 이 작품은 다른 "시민비극"들(가령 Lessing의 극들)처럼 의식적으로 봉건적 시대와 그 시기의 계급관에 연유된 영웅적 비극을 지양하고, 본질적으로 18세기에 있어서의 시민들의 자의식의 발전에 그 촛점을 맞춘 점에서 이 쟝르에 속함을 타당한 사실이다. 한국 독문학 연구 중에서 Schiller의 작품을 다룬 연구는 많지만, 이런 "시민비극"이라는 쟝르의 맥락 하에서, 그 등장인물의 신분의 구성면에서 도래되는 "신분의 갈등 Sta¨ndekonflikt"이라는 관점과 아울러 작품의 또 다른 차원인 종교적이랄까 - Helmut Koopmann을 인용하자면 - "무조건적 사랑"에서 빚어지는 비극적 사랑의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룬 연구는 별로 없는 상태이다. 필자는 80년대까지의 대표적 연구관점들(Benno von Wiese, Fritz Martini, Wolfgang Binder 등)을 고려하면서 다음에 제시될 문제들을 분석해 본다. 시민비극『Kabale und Liebe』는 자유를 갈구하는 혁명적 열정을 가지고 사회적 부조리에 대항하는, 혹은 그 주인공들의 불행한 운명에 신분상의 질서의 문제성을 제시하는 시대비판적 작품인가? 이 작품은 신분상의 질서에 희생되는 연인들의 문제를 다룬 극인가? 아니면 주인공들이 처한 신분상의 상반성이란 상황은 단지 우연한, 대치될 수도 있는 세계의 형태에 불과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무조건적 사랑의 세계를 다룬 작품인가? 그렇다면 이상 언급한 두 입장은 작품발생사적인 관점에서 서로 결합될 수 있는 문제인가? 등등의 문제들을 해결해 감이 이 논문의 경과 내지 목적이다.

Heinrich Boll 과 해방신학

허민호(Min Ho Hoh)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5권 0호, 1996 pp. 747-770 ( 총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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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의미론의 효용

권영수(Young Su Kwon)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5권 0호, 1996 pp. 771-797 ( 총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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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에서의 공간지시 구조

이성만(Seong Man Lee)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5권 0호, 1996 pp. 799-824 ( 총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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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문법에 의한 독일어 문장의 계층적 구조 분석

이선묵(Muk Seon Lee)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5권 0호, 1996 pp. 825-855 ( 총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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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상 Ikonismus 에 관한 연구 ( 2 ) - 형태론적 층위를 중심으로 -

장기성(Ki Sung Jang)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5권 0호, 1996 pp. 857-876 ( 총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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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규범과 언어규범화의 문제

정상헌(Sang Heon Cheong)
한국독일어문학회|독일어문학  5권 0호, 1996 pp. 877-894 ( 총 18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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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규범화(Sprachnormierung)의 문제를 둘러싸고, 그 개념성과 주장에 있어서 매우 혼란한 면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점은 제3장에서 여러 학자들의 규범(Normen)에 관한 정의의 다양함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DUDEN이 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언어규범적 역할에서도 경우는 다르지 않다. 사실 DUDEN이 애당초 그런 역할을 염두에 두고 집필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독일인들은 그것을 언어사용시에 규범으로 이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현대언어학은 언어규범화에 관하여 인식된 규칙으로서가 아닌 느낌으로서의 규칙으로 무장한 비전문적인 언어관리(Sprachpflege)를 거부한다. 즉 학문에 바탕을 둔 언어관리만을 허용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언어공동체가 그 구성원 다수의 결정을 통하여 어떤 언어적 예외현상을 규칙으로 규범화할 수 있다는 주장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언어발전사를 통해 보면 언어의 변화는 그 구성원들의 언어적 필요성, 즉 커뮤니케이션욕구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다수의 결정이라 해도 그것이 합리적인 해결책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따라서 학문적 근거를 갖춘 언어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언어의 규범화는 언어변화의 결과로서가 아니라 그 모범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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